'보스 레벨(Boss Level)' 2020년 제작 미국영화 액션 SF 타임루프 영화 추천 런닝타임 100분 연출- '조 카나한' 출연- '프랭크 그릴로' '멜 깁슨' '나오미 왓츠' '양자경' 등
'조 카나한' 감독의 영화 '보스 레벨(Boss Level)' 을 보았습니다. '프랭크 그릴로'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20년에 제작된 액션 SF로, 꽤나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똑같은 하루가 무한이 반복되는 일종의 타임루프영화로, 주인공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처음보는 암살자들에게 쫓기며 죽임을 당합니다. 그 이유를 알수없는데다가 그런 하루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상황이 주인공을 당황케하는데, 초입부터 관객들을 집중케하는 구성입니다.
도망가봤자 결국에는 암살자들에게 죽임을 당하는게 뻔한 상황이여서 포기할려는 찰라 무언가를 깨닫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과정이 흥미로운데요, 가족애 부성애 뭐 그런것까지 접목시켜서 감성적인 부분까지도 만족시키려 애쓴 느낌이 큽니다.
일단, 아주 독창적이진 않지만 나름 재미나게 뽑아낸 타임루프에 관한 아이디어가 나쁘지않고, 액션배우를 주연으로 등장시켰을만큼 액션 또한 나름 화끈하며, 중간중간 상황이나 대사가 위트있고 웃기는게 많습니다. '멜 깁슨' 이나 '나오미 왓츠' 혹은 '양자경' 같은 유명배우를 보는 즐거움도 있는데다, 다양한 캐릭터의 암살자들 또한 하나의 재미였는데, 각양각색 다양한 암살자들을 보다보니 감독의 전작인 '스모킹 에이스' 가 자연스레 연상됩니다. 그러니까 '스모킹 에이스' 의 타임루프 버전이랄까...
영화 '보스 레벨(Boss Level)',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시간보내기용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구요, 수작이라고는 못하겠으나, 나름 재미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시간 보내기용으로 추천하고, 혹 감독의 전작인 '스모킹 에이스' 를 안보신 분은 그 작품도 추천해봅니다. 오늘 본 영화 '보스 레벨(Boss Level)' 이상으로 화끈하고, 지금은 굉장히 유명해진 배우들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추천하는 이유...
아래 역시 추천하는 영화들...
2016/11/15 - [영화 보는 즐거움/꼭 봐야할 영화] - ▶스릴러 영화 추천 100... AFI(미국영화협회) 선정 스릴러 100선 목록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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