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8(Code 8)' 2019년 제작 캐나다영화 SF 범죄영화 런닝타임 98분 연출- '제프 챈' 출연- '로비 아멜' '스티븐 아멜' 등
'제프 챈' 감독의 영화 '코드8(Code 8)' 을 보았습니다. '스티븐 아멜' 과 '로비 아멜'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SF 범죄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6.2점입니다.
오늘은 가까운 미래 혹은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초능력자가 활약하는 SF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코드8(Code 8)'... 전기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한 청년이 주인공인 작품으로, 나름 볼만한 이야기...
주인공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청년입니다. 일단, 배경부터 조금 설명을 하자면, 링컨이라는 이름의 도시가 배경인데, 태어날때부터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에 관한 영화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전에는 그들의 능력으로 도시가 발전 확장되었지만, 현재는 기계의 발달로 그들의 능력은 필요가 없는 상황... 그렇게 직업을 잃은 능력자들은 범죄자가 되거나 폐인이 되거나 하는 상태... 주인공은 암에 걸린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범법행위에 가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지게 됩니다.
일단, 초능력자들이 나오는 영화여서 기본적인 설정의 재미는 있습니다. 주인공은 전기를 다루는 능력자로, 사람의 생각을 읽는 능력, 혹은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 혹은 손에서 고온이 발열하는 능력, 혹은 반대로 사물을 얼려버리는 능력 등의 다양한 능력자들이 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다만, 워낙에 눈에 익은 내용인지라 그다지 임팩트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더군다나, 큰 비용이 들었다거나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출연한 것이 아니여서 눈요깃거리가 되는 부분도 약하다는 단점도 있구요.
그렇지만 워낙에나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소재인 초능력자에 관한 것이여서 기본적인 재미는 있다고 봅니다. 인간적인 면을 다루는 드라마도 첨가된 내용이여서, 감정적인 호소도 하고... 여하튼, 시간보내기용 정도의 SF영화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추천할만한 명작 SF들... 역시, 참고하시구요.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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