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스(Freaks)' 2018년 제작 미국영화 SF 미스테리 런닝타임 105분 연출- '아담 B. 스테인' '잭 리포브스키' 출연- '렉시 콜커' '에밀 허쉬' '브루스 던' 등
'잭 리포브스키' 와 '아담 B. 스테인' 이 공동으로 연출한 영화 '프릭스(Freaks, 2018)' 를 보았습니다. '에밀 허쉬' 와 '렉시 콜커'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SF 미스테리물입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2019년 브뤼셀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인 은까마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늘은 재미난 상상력의 SF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프릭스(Freaks)'... 초반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들로 집중을 시키더니, 그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나서는 스펠터클한 장면들로 큰 재미를 줍니다. 어쨌건, 볼만한 작품...
주인공인 7살짜리 소녀는 아빠가 해주는 말들을 암기합니다. 자기의 원래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을 외우고, 그것과 더불어 본인과 관계된 이런저런 거짓된 정보들을... 집밖으로도 절대 못나가게 하는 이유가 궁금하지만, 아빠의 말이라서 따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들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밖으로 나가고 마는데...
똘똘한 7살 딸아이와 어딘가 불안해보이는 그녀의 아빠가 초반을 책임집니다. 말씀드린대로 보는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들이 이어지는데, 그 호기심이 충족되어지고 나서도 그 재미는 여전합니다.
엑스맨의 또다른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스포일러일수도 있겠지만, 비교적 초반에 밝혀지는 비밀이니 언급하자면...
두 부녀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들로, 세상은 이들과 같은 초능력자를 '프릭스(Freaks)' 라 부르며, 잡아서 가두거나 죽이거나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아빠는 딸을 지키기위해 이런저런 계획들을 세우고, 그에 반해서 딸은 진실을 알기위해 세상에 나가려고 하고, 뭐 그러면서 발생하는 이야기...
일단, 초능력자가 나오는 영화이기에 기본적인 재미는 안고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거기에 뻔할수도 있는 구성이지만, 나름 상황을 재미나게 엮어놔서 설정자체는 흥미로운...
가장 볼만했던 것은, 주인공인 꼬마여자아이의 연기... 연기, 굉장히 훌륭합니다. 아이인데, 어른같은 연기랄까... 연기를 너무 잘해서 순수해보이지 않을 정도... 어쨌건, 놀랄만한 연기였습니다.
아래는 비슷한 설정의 또다른 작품... 역시, 재미난 영화이니 혹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아래는 볼만한 SF 영화들 목록...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작품들...
그러면 좋은 영화 재미난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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