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랜드 더블탭(Zombieland: Double Tap, 좀비랜드2)' 2019년 제작 미국영화 호러 코미디 런닝타임 99분 연출- '루벤 플레셔'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우디 해럴슨' '아비게일 브레스린' '조이 도이치' 등
'루벤 플레셔' 감독의 영화 '좀비랜드 더블탭(Zombieland: Double Tap)' 을 보았습니다. '제시 아이젠버그' 와 '엠마 스톤'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코믹 호러로, 현재 imdb 평점은 7.2점입니다.
오늘은 2009년에 나왔던 영화 '좀비 랜드' 의 속편을 보았습니다. '좀비랜드 더블탭(Zombieland: Double Tap)'... 전편의 정확히 10년 후의 이야기로, 내용은 연결이 되긴 합니다만 전편의 내용을 몰라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구성의 작품입니다.
전편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난 직후의 이야기로, 약간은 찌질스런 느낌의 주인공이 터프가이 중년남자를 만나 동행을 하고, 거기에 20대 처녀와 10대 꼬마아가씨 자매까지 만나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 속편은 말씀드린대로 그들의 10년 후의 이야기로, 전체적인 구성은 거의 같습니다. 전편에서 영화배우 '빌 머레이' 의 집에서 발생한 에피소드가 하나의 재미로 담겨져 있었다면(빌 머레이는 속편에도 잠시 등장해서 웃겨줍니다.), 속편은 백악관이나 앨비스 프레슬리의 집 등에서 거주하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비슷한 구성...
다른 점을 하나 꼽자면, 전편에서는 정상적인 사람은 주인공에 해당하는 네명밖에 없지만, 속편에는 보다 많은 인물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로 나와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점... 특히나, 백치미가 줄줄 흐르는 '조이 도이치' 는 영화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영화 '좀비랜드 더블탭(Zombieland: Double Tap)',
내용은 전편도 그랬듯이 특이한 것은 없구요, 미쳐 날뛰는 좀비들 세상에서 살아남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가고 있다는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인간적인 무언가를 조금 더 담아내려 한 느낌... 시간 보내기용으로 딱 적당한 재미...
제가 본 영화 '좀비랜드 더블탭(Zombieland: Double Tap)' 은 그랬네요. 참고하시길...
아래는 볼만한 공포영화의 목록입니다. 호러영화 좋아하신다면 참고할만한 목록이니, 기억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2015/09/24 - [영화 보는 즐거움/꼭 봐야할 영화] - ▶꼭 봐야할 최고의 공포영화 추천...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 100명의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공포영화들...
그러면 좋은 영화 재미난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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