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러닝 위드 더 데빌(Running with the Devil)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범죄영화 러닝 위드 더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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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위드 더 데빌(Running with the Devil)' 2019년 제작 미국영화 범죄영화 런닝타임 100분 연출- '제이슨 카벨'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로렌스 피쉬번' 등

 

영화 러닝 위드 더 데빌

 

 

'제이슨 카벨' 감독의 영화 '러닝 위드 더 데빌(Running with the Devil)' 을 보았습니다. '로렌스 피쉬번' 과 '니콜라스 케이지'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범죄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5.4점입니다.

 

 

 

오늘은 '니콜라스 케이지' 가 주연을 맡은 범죄스릴러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러닝 위드 더 데빌(Running with the Devil)'... 콜롬비아 산골마을에서 제작되어진 X약이 어떤 방식으로 이동해서 어떻게 미국까지 들어와 유통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로, '니콜라스 케이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하는 B급 영화가 아니여서 괜찮았습니다.

 

영화 러닝 위드 더 데빌

 

 

시골마을의 가난한 농부부터, 이동을 담당하는 인물들, 그리고 중간단계의 판매책과 조직의 보스, 거기다가 경찰까지... X약에 대해 이런저런 이해관계가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상황을 나누어서 보여준다는게 색다른점이자 이 영화 '러닝 위드 더 데빌(Running with the Devil)' 의 재미였습니다. 그들끼리도 서로 얽히고 섥히면서 배신과 음모가 난무한... 돈이나 복수의 목적으로 사람을 손쉽게 해치는 그들의 섭리까지도 담고 있어서, 나름 볼만한 부분은 있었다 생각을 합니다. 약이 이동하며 단계단계를 거치면서 가격이 수십배로 부풀려지는 과정들 그리고 그것을 중간에 노리고 있는 악당들, 그런 악당들을 피해가며 원래의 목적지로 배달하는 또다른 악당들... 뭐 그런 물고 물리는 관계의 이야기...

 

영화 러닝 위드 더 데빌

 

 

한가지 씁쓸한 점은 이래저래 중간단계의 악당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여전히 밑바닥부터 시작되는 제조 유통과정은 진행이 되고, 최고 머리에 앉은 우두머리는 털끝하나 건드리지 못한다는 사실이 현실을 반영하는 것처럼 여겨져 뒷맛이 좋진 않네요. 여하튼 아주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날때 시간 보내기용 정도는 된다고 보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런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제가 본 영화 '러닝 위드 더 데빌(Running with the Devil)' 은 그랬습니다.

 

영화 러닝 위드 더 데빌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영화... 추천합니다.

 

 

2019/09/29 - [영화 보는 즐거움/SF] - 문 섀도우(In the Shadow of the Moon) 타임 패러독스 영화 문섀도우

 

 

2019/09/26 - [영화 보는 즐거움/뜻밖의 추천작] - 예스터데이(Yesterday) 대니 보일 감독 신작 따뜻한 판타지영화 예스터데이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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