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Shaft, 2019)' 2019년 제작 미국영화 코믹 액션 런닝타임 111분 연출- '팀 스토리' 출연- '사무엘 L. 잭슨' '제시 어셔' '리처드 라운트리' 등
'팀 스토리' 감독의 영화 '샤프트(Shaft)' 를 보았습니다. '사무엘 L. 잭슨'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코믹 액션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6.2점입니다.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나온 속편 한편 보았습니다. 2000년작 '샤프트(Shaft)' 의 속편, '샤프트(Shaft)'... 2000년 이야기에서 30년이 지난 현재를 배경으로 만든 작품으로, 꽤나 코믹하고 재미난 영화네요.
주인공 '샤프트(Shaft)' 는 흑인 경찰로, 은퇴한 후 현재는 사립탐정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 30년전 위험한 직업을 가졌다는 이유때문에 아내는 갓난 아들을 데리고 그를 떠난 상태... 그 아들이 자라서 현재는 FBI에서 컴퓨터 분석가로 근무중인데, 어릴적부터 함께 자란 친구가 의문의 죽음으로 발견되고, 그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얼굴도 몰랐던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2000년 작품처럼 주인공은 '사무엘 잭슨' 그대로이지만, 그의 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토리로, 나름 재미나게 구성된 이야기입니다.
한가지 더 재미난 점은 이 영화의 원작에 해당하는 1971년 작에서 샤프트 역을 맡았떤 '리처드 라운트리' 가 샤프트 시니어 역으로 나와 재미난 활약을 펼친다는 것인데, 샤프트 가문 3대가 등장해 코믹한 캐미로 이런저런 볼거리를 만들어 준다는게 특징이자 재미이겠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구요, 그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 1971년에 나온 동명의 영화로 '리처드 라운트리' 가 주연을 맡았고, 그 영화의 리메이크가(내용은 다릅니다만...) 2000년에 나온 작품이며, 그 2000년의 속편이 오늘 본 영화 '샤프트(Shaft)' 입니다. 어쨌든 그런 역사(?)가 있는 영화이긴 합니다만, 이전 작들을 보지않고 봐도 무방한 영화이기도 하겠습니다. 저 역시 2000년작은 그 시기에 봤었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도 상관이 없었으니까요. 여하튼, 시간보내기 용으론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몇 작품 추천해봅니다.
▶앤 브리드 노멀리(And Breathe Normally) 선댄스 감독상 수상작 추천 아이슬란드 영화 앤브리드노멀리
▶유전(Hereditary) 수준 높은 공포영화 추천 영화 유전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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