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믿고보는 키아누 리브스표 액션영화 존윅3
영화 보는 즐거움/범죄 액션 2019. 7. 16. 01:25'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년 제작 미국영화 액션영화 런닝타임 131분 연출-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할 베리' 등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을 보았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액션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7.9점입니다.
점점 더 전설적인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는 '존 윅' 의 세번째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존 윅 이라는 이름의 킬러가 다른 킬러들로부터 무수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오뚜기처럼 살아남는 이야기로, 액션영화 좋아하신다면 놓쳐서는 안될 작품이겠습니다.
신작인 3편은 2편에 이어진 내용입니다. 피를 봐서는 안될 장소에서 사람을 죽인 주인공이 더이상 아무곳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 상태의 이야기... 1400만 달러라는 거액의 현상금까지 걸린 상황인지라, 시작부터 상당히 긴박합니다. 꾸역꾸역 덮치는 킬러들을 하나씩 처리하면서, 겨우겨우 위기를 모면하는 순간들...
그런 궁지에 몰린 주인공이 어떻게 궁지를 벗어날 것이며 또 어떤 방식으로 반격을 가할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의 가장 큰 재미입니다. 액션씬만 좋다면 그저 그런 액션영화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깔린 구성이 재미난 작품...
결국. 예상대로 주인공은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이 3편이 시리즈의 마지막은 결코 아니라는 식의 엔딩과 4편에선 이렇게 혹은 저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않겠나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 결말 또한 재미난 영화입니다. 타격감 좋은 액션씬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액션장면들, 거기다가 다소 과하다 싶을만큼 잔인한 격투씬은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수없이 맞고 깨지고 피가 터져도 절대 폼을(?) 잃지 않는 주인공의 캐릭터는 남자가 봐도 반할만한 판타지스러운 매력... 뭐 그런 것들이 이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을 계속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인것 같습니다.
50대 중반의 키아누 리브스가 소화하기엔 녹녹치 않은 액션씬들이 많아서 솔직히 그의 격투씬에선 다소 어색한 장면들이 없진 않은데, 그게 하나의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거기다가, 마지막 액션장면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서 다소 지루하다 느껴진 점 정도도 단점으로 보이구요. 그럼에도 엔딩은 적당히 기대케하면서 깔끔한 느낌인지라 그런 단점들을 순식간에 잊게 만드는데, 여하튼 볼만한 액션영화입니다. 아니, 액션영화의 탈을 쓴 무협 판타지... 제가 본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은 그랬네요. 어쨌건, 추천합니다.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보았던 몇 작품... 역시 추천하구요.
▶위대한 피츠카랄도(Fitzcarraldo) 위대한 베르너 헤어조크 위대한 클라우스 킨스키
▶알리타: 배틀엔젤(Alita: Battle Angel) 놀랄만한 그래픽 그걸로 충분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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