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The Possession of Hannah Grace) 엑소시스트와 시체안치소 영화 포제션오브한나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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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The Possession of Hannah Grace)' 2018년 제작 미국영화 공포영화 런닝타임 85분 연출- '디데릭 반 루이젠' 출연- '셰이 미첼' 등

 

영화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

 

 

'디데릭 반 루이젠' 감독의 영화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The Possession of Hannah Grace)' 를 보았습니다. '셰이 미첼'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공포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5.1점입니다.

 

오늘은 시체안치소에서 벌어지는 괴상한 을 다룬 공포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The Possession of Hannah Grace)'... 누군가에게 난도질을 당한 시체가 시체안치소에 도착하는데, 그 시체가 도착하고 나서는 기괴한 일들이...

 

 

주인공은 전직 여경찰... 중요한 순간에 머뭇거리는 바람에 파트너가 총에 맞아 죽습니다. 그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그녀는 이런저런 약물에 취하게 되고, 결국은 경찰을 그만둡니다. 그렇게 정신을 못차리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일하게 된 곳이 시체안치소...

 

엑소시스트와 시체안치소에 근무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섞은 구성으로, 웬만한 사람이라면 어떤 의미에서든 공포감은 조금이라도 느낄만한 소재의 작품입니다.

 

영화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

 

 

일단, 분장이 상당히 잘 된 작품이고, 또 특수효과도 나름 괜찮은 수준... 더군다나 악령에 씌인 여배우의 연기가 굉장히 훌륭한데, 그런 부분들이 이 영화의 장점이자 볼거리였다 생각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긴 하지만, 특징이랄까 개성이랄까 그런 것은 없는 공포영화입니다. 누구나 예상 가능하고 이미 많이 봐왔던 소재로 평범한 수준의 작품...

 

영화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든 이런저런 생각들... 억만금을 주더라도 난 시체안치소 같은데서 근무하진 않을 것이라는 것... 그리고 실제 그런 곳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것 또한 새삼 느꼈습니다. 더불어, 시체안치소와는 상관없지만, 경찰이나 119대원분들 역시나 대단하다는 것... 특히, 119 대원분들은 공무원 중에선 최고 수준의 급여를 제공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여주인공의 눈이 새파랗게 변한다거나 어떤식으로든 여운을 남기며 끝을 맺을꺼라 생각을 했는데, 감독이 그런 면에선 깔끔한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여하튼, 개성은 없지만, 나름 공포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들로 깔끔하게 만들어낸 이야기여서, 시간보내기용 정도는 되는 공포영화입니다. 엑소시스트와 시체안치소가 만난 이야기이니... 참고하시길...

 

아래는 최고의 공포영화 베스트 100편의 목록, 참고하시구요,

 

 

꼭 봐야할 최고의 공포영화 추천...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 100명의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공포영화들...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공포영화류, 역시 참고하시길...

 

 

버드 박스(Bird Box) 독창성보다는 구성에 높은 점수를 추천 아포칼립스영화 버드박스

 

쏘리 투 보더 유(Sorry to Bother You) 재기발랄하고 신선하다 스티븐 연 영화 쏘리 투 바더 유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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