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Replicas)' 2018년 제작 미국영화 SF 스릴러 런닝타임 107분 연출- '제프리 나흐마노프' 출연- '키아누 리브스' '엘리스 이브' 등
'제프리 나흐마노프' 감독의 영화 '레플리카(Replicas)' 를 보았습니다. '엘리스 이브' 와 '키아누 리브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SF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5.4점입니다.
오늘은 인간복제를 다룬 SF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레플리카(Replicas)'... 사고로 가족 모두를 잃은 한 과학자가 그들을 복제시킨다는 내용의 이야기로, 나름 볼만한 부분은 있는 SF 스릴러...
죽은 사람의 정신을 기계에 이식시키는 실험을 진행중인 과학자가 주인공... 가족들과 휴가를 떠나던 중 사고로 가족 모두가 죽게되자, 주인공은 자신의 팀원을 불러 도움을 청합니다. 팀원은 인간의 신체를 그대로 복제할 수 있는 실험을 진행중인 인물로, 그가 만든 신체에다 자신의 기술인 정신을 이식시켜 완전히 똑같은 가족을 만들 계획을 하고 실행시킵니다.
일종의 프랑켄슈타인의 가까운 미래판 정도 되는 이야기... 사고로 죽은 가족들을 자신이 가진 기술과 후배가 가진 기술을 결합해서 되살린다는 내용의 이야기로, 많이 봐왔고 들어왔던 느낌의 작품... 거기다가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본인의 정신까지도 복제해서 기계의 몸에 이식시키기까지 하는데, 여하튼 나름 볼만한 부분은 있는 이야기입니다.
초중반까지는 너무 저예산 영화의 티가나서 허접스럽다는 느낌과 탄탄치 못한 진행으로 기대에 벗어나는 수준에 머뭅니다. 그러다가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그나마 기대한 재미를 조금이나마 남겨주고 끝나네요. 그래서 어찌보면 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보다 더 꼼꼼하고 꽉 찬 각본으로 보다 더 긴장감넘치고 다이나믹한 진행의 연출을 했다면, 확실히 재미난 영화가 될수도 있었다는게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이야기에다 A.I와 로봇에 관한 이런저런 것들을 혼합시킨 스타일로 독창적이진 않지만 나름 재미난 아이디어로 더 다듬어서 만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
전 이 영화 '레플리카(Replicas)' 를 이렇게 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평하실런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마지막까지 참고 본다면, 약간의 재미는 더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니, 참고하시길...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SF 종류의 영화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들을 더 추천합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찾아서 보시길...
▶모털 엔진(Mortal Engines) 독창성은 떨어지나 확실히 재미나나 영화 모털엔진
▶쏘리 투 보더 유(Sorry to Bother You) 재기발랄하고 신선하다 스티븐 연 영화 쏘리 투 바더 유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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