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홈(Welcome Home)' 2018년 제작 미국영화 스릴러 런닝타임 97분 연출- '조지 래틀리프' 출연- '아론 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등
'조지 래틀리프' 감독의 영화 '웰컴 홈(Welcome Home)' 을 보았습니다. '아론 폴'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5.1점입니다.
오늘은 몰래카메라를 소재로 한 스릴러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웰컴 홈(Welcome Home)'... 두명의 연인이 이탈리아 시골에 있는 커다란 전원주택을 빌려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로, 뻔한 소재의 영화지만 끝까지 보게 만드는 힘 정도는 있는 작품입니다.
연인 관계인 두사람이 이탈리아 전원주택을 통채로 빌려 휴가를 왔습니다. 얼마전에 너무 술에 취해 남자랑 자버린 여친과 화해를 할 목적으로 온 여행이지만, 남친은 여전히 그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은 상태... 그런 와중에 근처에 산다는 남자에게 도움받은 여친이 그 남자를 집까지 데려오는데, 그런 상황들이 남자는 그다지 달갑지가 않습니다. 사실, 이 남자는 그 집에 비디오를 설치해서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 인물로...
숨겨진 카메라로 투숙객의 몰래 지켜보는 악당이 나오는 이야기... 이런 비슷한 종류의 영화는 너무나도 많아서 뻔하다는 생각부터 드는 구성입니다. 카메라가 모텔에 설치한 경우의 영화는 수없이 봤었고(최근작으로는 '엘로얄에서 생긴일' 도 그런 소재가 일부 있었지요...), 세입자의 집에 설치해서 변X같은 짓을 하는 집주인의 이야기도 몇편 본 것 같습니다. 여하튼, 너무 뻔한 소재라는게 이 영화 '웰컴 홈(Welcome Home)' 의 가장 큰 단점...
하지만, 말씀드린대로 끝까지 볼 만큼의 긴장감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유지시키기는 합니다. 반전을 포함한 마지막 마무리에서는 그 긴장감이 많이 증폭되기도 하구요. 사실, 그 부분도 독창성이 담겨진 것이 아닌데다, 비슷한 내용의 영화들이 역시나 많아서 아주 놀랄만한 것은 아닌데요, 어쨌거나 시간 보내기용 정도는 되겠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사실 이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여배우... 몸매가 장난이 아니여서... 여하튼, 진부한 소재고 뻔한 마무리지만 나름 볼만한 부분은 있는 작품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배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Bad Times at the El Royale) 볼만하다 영화 배드타임즈:엘로얄에서생긴일
위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작품... 비슷한 소재도 곁들인...
▶14 카메라스(14 Cameras, 카메라14) 13카메라스의 속편 영화 14카메라스
▶카메라13(13 Cameras, Slumlord)... 빅터 자코프, 네빌 아챔볼트... 결말이 거시기한 영화 13 카메라스
위는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 세입자를 지켜보는 집주인...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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