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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장르소설(미스테리,추리) 읽기가 취미입니다.....
따라서 (부끄럽지만) 마르께스란 작가는 처음입니다....
아주 유명하신 분이네요...
마술적 사실주의(magic realism)..... 처음 들어봤습니다..
매력적인 단어입니다....
이런 장르로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보르헤스.... 칼비노.... 뭐 이런 분들이 계시네요....
이분들 책들도 궁금해집니다....
마술적 사실주의에 관한책은 이번책이 처음인것 같지만,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너무너무 어렵게 글을 쓰는 작가라면 이렇게 유명하지도 이렇게
인기가 있지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장르소설이란 울타리에만 있지않고 여러분야의 책들을 읽으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술적 사실주의란 제가 보기엔 믿을수 없는 현실들, 아님 환상과같은
현실들.... 뭐 그런것들을 모티브로 가지고 쓴 소설들인것 같습니다... 아님 말구요...
마지막으로 이책에 있는 단편중엔 '난 전화를 걸려고 온 것 뿐이에요'란 편이
제일 재미 있었구요... '눈 속에 흘린 피의 흔적' 이란 단편도 재미 있었습니다...
아마 가장 장르소설과 닮아서 그런듯 합니다....^^
저의 이 책에대한 점수는요.... 9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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