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럭 바이 라이트닝(Struck by Lightning)]... 브라이언 다넬리(Brian Dannelly)... 성장영화 치곤 좀 허무하네요...

'브라이언 다넬리(Brian Dannelly)' 감독의 영화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Struck by Lightning)' 을 보았습니다. '크리스 콜퍼(Chris Colfer)', '엘리슨 제니(Allison Janney)' 주연의 이 영화는, 2012년에 제작된 성장영화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의 현재 imdb 평점은 6.3점입니다.

 

 

일단 오늘 본 영화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Struck by Lightning)' 의 줄거리부터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작은 마을에 사는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꿈이 큽니다. 뉴욕타임즈, LA 타임즈, 보스턴 해럴드등에 게재하는 최연소 저널리스트도 되고 싶고, 뉴욕커라는 잡지의 편집장도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먼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엘 입학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교내잡지를 편찬해냈다는 타이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는 잡지편찬을 위해 친구와 선생님의 약점을 잡아 협박을 하기 시작하는데.

 

일단 이 영화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Struck by Lightning)', 개인적인 평가지만 영화를 보기전 기대했던 만큼의 큰 재미는 없는 영화였습니다.

이혼한 부모, 그리고 신경쇠약에 걸린 엄마, 게다가 치매에 걸린 할머니 그리고 그들과 함께 성장해온 주인공...

이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고민하고 또 동분서주하는 일종의 성장영화라는게 이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겠는데요, 이런 설명만큼이나 고리타분한 느낌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첫장면부터 다소 황당합니다. 주인공이 벼락을 맞아서 죽는다는 사실부터 보여주며 이 영화는 시작이 되는데요, 사실 전 주인공이 이 벼락으로 새로운 능력이 생긴다거나 아니면 다시 살아 돌아올줄로만 예상했었는데, 그렇진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주인공이 벼락을 맞는 기점으로 이전 얼마동안의 상황들을 이야기해주는 영화라는겁니다.

 

이 영화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Struck by Lightning)', 말씀드린데로 일종의 성장영화인데 포스터가 주는 느낌처럼 밝은 스타일의 성장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그것보단 조금은 진지한 느낌, 여하튼 아주 진중하거나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긴 한데, 그렇다고 통통튀고 발랄한 스타일의 밝은 성장영화라고 보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뭐 복잡하네요...

여하튼 설명드리기가 복잡한데, 여러가지 장점들은 있어보이는 데에 비해 희안하게도 큰 재미는 없는 영화였다는게 결론입니다.

 

 

여기까지가 영화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Struck by Lightning)' 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실진 모르겠습니다.

리뷰가 웬지 성의가 없어보이는데, 그정도로 이 영화는 설명을 드릴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말씀드린데로 아주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큰 재미나 볼거리가 있는 영화는 아니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예 단점들이 많은 영화였다면, 차라리 리뷰를 쓸게 더 많았을텐데...

여하튼 제 성의없어 보이는 이 리뷰는 영화를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하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이 영화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안타깝고 애처롭지만 짜증나는 스타일의 주인공의 엄마역을 맡은 '엘리슨 제니(Allison Janney)'의 연기 였던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밍숭생숭...

 

 

p.s2)본 리뷰에서 사용된 포스터 및 스틸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단 작성된 내용은 작성자 본인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p.s3)우측의 카테고리 중 '추천합니다' 항목을 찾아 보시면, 재미있는 영화를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매달, 제가 본 영화나 책들 중에서 괜찮았던 작품들을 추천하는 포스팅이거든요.

뭐 돈드는 일도 아니니 한번 믿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