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2(Maleficent: Mistress of Evil)' 2019년 제작 미국영화 판타지 런닝타임 119분 연출- '요아킴 뢰닝' 출연- '엘르 패닝' '안젤리나 졸리' '미셸 파이퍼' 등
'요아킴 뢰닝' 감독의 영화 '말레피센트 2(Maleficent: Mistress of Evil)' 를 보았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와 '엘르 패닝'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판타지 어드벤처로, 현재 imdb 평점은 6.9점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보았던 '말레피센트' 의 속편을 보았습니다. 전편을 본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는 속편이여서 기대가 컸는데요, 전편만큼은 재미나지 않았지만 충분히 볼만한 속편이라 생각합니다.
속편은 무어스숲의 여왕이 된 오로라와 인간세계의 필립왕자의 결혼식이 소재가 됩니다. 필립왕자의 어머니는 말레피센트와 무어스숲의 요정들을 달가워하지 않는 인물로 뭔가 계략을 꾸밉니다. 계략에 빠진 말레피센트는 죽을 위기에 까지 빠지고, 결국...
일단, 요정이 나오는 이야기여서 동심을 자극하는 재미가 있고, 화려한 CG가 그런 재미에 큰 힘을 실어줍니다. 중간중간 동료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하는 인물들이 자잔한(?) 감동까지 선사하는데요, 여하튼 조금 유아틱하긴 하지만 볼만한 부분은 있었다 생각합니다. 특히나, 날이 갈수록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CG는 최고의 볼거리... 그러고보면 요즘 영화들은, 특히나 이런 종류의 판타지나 SF는 CG의 역할이 클수밖에 없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은 옛날 감독들보다는 쉽게 영화를 만들지 않겠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물론, 돈은 훨씬 더 많이 들겠지만...
영화 '말레피센트 2(Maleficent: Mistress of Evil)',
뻔한 이야기이고 대충 뻔한 방식으로 흘러가다 마무리짓는 작품이지만, 시간보내기용으로 나쁘진 않습니다. 전편을 보지않고 속편을 봐도 무방한 내용이지만, 전편부터 보시길 권해드리구요. 전편을 본지 오래된 분은, 다시 전편을 복습해도 괜찮을 것 같고... 여하튼, 참고하시길...
아래는 꼭 봐야할 판타지영화 50선의 목록입니다. 판타지 좋아하신다면, 알아둘만한 작품들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6/09/27 - [영화 보는 즐거움/꼭 봐야할 영화] - ▶꼭 봐야할 판타지영화 추천 50선... 토탈필름 선정 최고의 판타지영화 50편 목록들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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