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싸게 먹는법... 이라면 너무 거창한가요2...^^

오늘(마지막 금요일)은 '미스터피자'에 가서 피자 한판 먹고왔습니다. 저번 '피자헛 싸게 먹는법'처럼 그렇게 거창한 노하우가 있는 방법은 아니구요, '피자헛 싸게 먹는법'과 거의 흡사한 방법입니다. 아시는 분은 패스하시구요, 자세한 방법은 후기를 다 작성하고 마지막에 가르쳐 드릴게요...^^

 

2012/04/28 - [블로그로 수익내기/싸게 먹는 즐거움] - '피자헛' 싸게 먹는법... 이라면 너무 거창한가요..^^

 

 

'미스터 피자' 월배점을 방문했습니다. '미스터피자'나 '피자헛'을 한달에 한번은 싸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게 언제까지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될때까진 열심히 이용해야겠죠...^^

오늘은 마지막금요일이니까 '미스터피자'에서 50% 할인 행사를 합니다. 지난달엔 '피자헛'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달은 '미스터피자'로 결정했습니다.

'미스터피자' 월배점은 개인적으론 두번째 방문입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매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운 곳이니 이곳을 다시 방문하기로 결정합니다.

이 '미스터피자' 월배점은 주차하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건물지하에 주차장이 있긴한데요, 몇대 댈수없을 정도로 협소하고 또 자리가 나서 주차를 시켜도 혹시나 뒤에 온 다른 누군가가 내차 앞에 주차라도 시켜놓으면.... 안습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일단 매장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습니다. 가족끼리 식사하러온 팀이 2팀쯤 되구요, 젊은 아줌마들이 한팀 있습니다. 그런데 갓난쟁이 애기가 칭얼대고 있어서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애긴데...^^ 그 팀은 곧 일어나더군요. 집에 가자고 보채는 애기의 성화를 이길순 없었는 모양입니다.

 

자 그럼 주문을 해야겠죠.

'랍스타 콤비 골드'로 라지 한판, '오븐베이컨 크림 스파게티'로 하나, '샐러드바 2인' 그리고 '콜라 한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피자는 주문후 15분쯤 걸린다고 합니다. 그럼 언제나처럼 피자가 나올때 까지 열심히 샐러드로 배를 채워야겠죠.. 첫번째 샐러드입니다...

 

 

샐러드와 콜라는 계속 먹을 수 있으니, 눈치 보지말고 열심히 먹어야 합니다.^^

그게 남는거니까요...^^

두번째 샐러드입니다...

 

 

두번째 샐러드를 반쯤 먹었을때 '오븐베이컨 크림 스파게티'가 나옵니다. 꽤나 먹음직 스럽더군요...

 

 

 

세번째 샐러드 입니다.

스파게니와 함께 이것도 반쯤 먹었을때 드디어 피자가 나옵니다. 이름이 '랍스타 콤비 골드'라고 하네요.

이제 모든 음식이 나왔으니 전체를 세팅해서 사진도 한장 찍어야 겠죠...^^

 

 

 

 

 

자... 이제 부턴 열심히 먹기만 하면 됩니다...

피자도 먹고 스파게티도 먹고...

네번째 샐러드입니다...

 

 

이쯤 되면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아마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부르겠죠... 배에서 불어서...^^

그래도 다섯번까지 채웁니다... 다섯번째 샐러드...

 

 

이젠 우리부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남은 피자(4조각 반)는 포장을 부탁하구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담아옵니다...

배가 아무리 불러도 디저트는 먹어야합니다...^^

 

 

영수증입니다...

주문한 음식의 딱 절반인 26650원 카드결제하고 배두드리면서 나왔습니다...^^

 

 

일단 싸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기전에 '미스터피자'와 '피자헛'을 잠시 비교해본다면, 개인적으론 '피자'만 봤을땐 '미스터피자가' 좋아보입니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피자의 상태 즉 도우의 상태가 훨씬 나아보입니다. 이 점을 '미스터피자'에서도 많이 부각시켜서 강조하고 광고도 하는것 같은데요, 사실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자'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선 '피자헛'이 좋아보입니다. 그러니까 '스파게티' 같은 사이드 메뉴는 '피자헛'이 났구요(하지만 이 부분도 가격차이가 제법 있기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한다면, 글쎄요...) 또 직원들의 교육상태나 매장의 청결상태 같은건 피자헛이 나아보입니다. 이부분도 어쩔수 없는게 '피자헛'은 직영점 위주구요, '미스터피자'는 가맹점 위주라고 하는군요. 차이가 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여기까지가 '피자헛'과 '미스터피자'의 비교구요, 그렇다면 '싸게 먹는 방법'이란.....

사실 별건 아닙니다. 특히나 저번에 제가 작성한 '피자헛 싸게 먹는법'이란 포스팅을 보신분이라던지, 아니면 'OK캐쉬백'을 열심히 활용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미스터피자'에선 OK캐쉬백 포인트가 있는 분들에게 매주 마지막 금요일에 반값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두가지 필요요소가 맞아야 합니다. 매주 마지막 금요일과 OK캐쉬백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반값에 먹고 OK캐쉬백 포인트를 15퍼센트 제하니까 실질적으론 35퍼센트 할인이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그래도 샐러드바나 콜라를 무제한 먹을수 있고, 잠자고 있는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볼땐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항상 하는건 아닌것 같구요. OK캐쉬백 홈페이지나,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행사가 언제 멈출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최근에 보니까 거의 계속하는 분위기 이던데요, 왜냐하면 '피자헛'이랑 경쟁이 붙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음주 수요일(5월 30일) 그러니까 5월 마지막 수요일엔 '피자헛'에서 반값 행사를 합니다.

참고로 '미스터 피자'는 다음달까지 확실하게 매주 마지막 금요일 50퍼센트 세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유의해야 할점은 '피자헛'은 'OK캐쉬백 맴버쉽'카드가 있으면 되지만, '미스터피자'는 '엔크린 보너스카드'가 있어야됩니다. 두카드는 엄연히 다르구요, '엔크린 보너스카드'같은 경우엔 가까운 'SK주유소'에 가시면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하튼, 자세한건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 혹은 'OK캐쉬백'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 있으니까 관심있으신분은 확인해보세요..

 

여기까지가 '미스터피자 싸게 먹는법'입니다. 별건 없었나요...^^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된 분들이 몇몇분 계셨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 2012/05/23 - [블로그로 수익내기/싸게 먹는 즐거움] - 소셜커머스 이용해서 싸게 먹는법... 그리고 2000원 더싸게 먹는법...^^

 

p.s)이건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건데요, 이 조그만 공간속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신비로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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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 피자

주소

대구 달서구 진천동 57-9번지

전화

053-636-8074

설명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의 강점을 살린 순수 국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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