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팅션: 종의 구원자(Extinction) 반전이 흥미로운 신작 SF 영화 익스팅션 종의구원자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Extinction)' 2018년 제작 미국영화 SF 미스테리 런닝타임 95분 연출- 벤 영 출연- '리지 캐플란' '마이클 페나' 등

 

 

 

'벤 영' 감독의 영화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Extinction)' 를 보았습니다. '마이클 페나' 와 '리지 캐플란'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SF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7.0점입니다.

 

 

오늘은 반전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SF 한편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똑같은 꿈을 꾸던 한 남자의 이야기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Extinction)'... 초반은 조금 지루한 편이지만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구성으로, 초반의 지루함을 견뎌내면 뒷부분에선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작품이겠습니다.

 

 

 

주인공은 두딸을 둔 가장... 최근에 불면증과 함께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는 상황... 우주로부터 내려온 어떤 집단이 지구를 침략하는 내용의 꿈으로, 너무나도 생생해서 의아해하고 있는 상태... 그 꿈에는 자신의 아내를 비롯해서 친구와 아이들까지도 나오는데, 어느날 그 꿈의 상황과 비슷한 일이 발생해버리고 맙니다. 그러니까, 우주로부터 내려온 어떤 정체모를 집단으로부터의 공격받기 시작하는데...

 

말씀드린대로 초반은 조금 지루한 편입니다. 남자가 꾼 꿈에 대해 어느정도 호기심이 작동하긴 하지만, 대충 과거에 있었던 일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가능한 부분이여서...

 

 

 

 

그러다가 남자가 꾼 꿈과 비슷한 상황이 실제로 발생하면서 조금씩 흥미로워지기 시작하는데, 외계인처럼 보이는 집단에게 공격받는 상황에서 그 중 한명을 생포하면서, 급격히 흥미진진해집니다. 왜, 외계인은 그렇게 생겼을까? 라는 물음과 함께...

 

 

 

어찌보면 간단한 하나의 아이디어로 반전을 만들어내었지만, 이게 꽤나 재미나고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우리들이 봐왔던 영화들 혹은 이야기들, 그것을 180도로 비틀어서 만들어낸 예상밖의 반전이기에... 그러니까, 갑과 을이 바뀌었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으로, 이 하나의 반전이 주는 즐거움이 어찌보면 이 영화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Extinction)' 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네요.

 

 

 

전체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상식밖의(?) 이야기지만, 그래도 재미난 상상입니다. 상식밖이라고 해도, 미래세계에 진짜로 일어날지 모를 그런 상황이니... 어찌되었건 이 영화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Extinction)' 은 중후반에 밝혀지는 반전이 영화의 재미의 큰 몫을 하기에, 다른 리뷰는 보지말고 곧바로 영화를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영화가 궁금한 분이라면... 아마, SF 가 취향이신 분은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평가해봅니다.

 

 

아래는 미국 온라인 영화평론가 협회에서 선정한 베스트 SF 100편의 목록입니다. SF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참고하시구요,

 

추천영화목록...▶미국의 온라인 영화 평론가 협회(OFCS) 에서 선정한 위대한 SF 영화 100편... 꼭 봐야할 SF 영화들...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보았던 SF 영화들입니다. 역시 참고하시길...

 

▶금지된 행성(Forbidden Planet) 1950년대 추천 SF영화 금단의 행성

 

▶타우(Tau) 게리 올드만 마이카 먼로 SF 한편 추천합니다 영화타우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