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소련KGB-제4의핵-(The Fourth Prothocol) 프레드릭 포사이스 모음사 첩보소설 미스테리 콜렉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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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KGB-제4의핵-(The Fourth Prothocol)', 영국소설 첩보소설, 저자- 프레드릭 포사이스, 출판사- 모음사 미스테리콜렉션7

 

소설 소련KGB 제4의핵

 

 

영국 출신의 첩보소설가 '프레드릭 포사이스' 의 '소련KGB-제4의핵-(The Fourth Prothocol)' 을 읽었습니다. 1984년에 쓰여진 이 작품은 같은 해 모음사에서 처음 소개를 하였고, 미스테리콜렉션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일곱번째 책입니다.

 

 

오랜만에 '프레드릭 포사이스' 의 오래된 작품 한권 읽었습니다. 1984년에 나온 '소련KGB-제4의핵-(The Fourth Prothocol)'... 역시나 첩보소설이고, 역시나 작가의 특기로 가득한 재미난 책이였습니다.

 

소설은 두개의 상황을 번갈아 가며 진행됩니다. 영국 첩보부와 소련의 첩보부... 소련첩보부는 작은 초소형 핵폭탄을 영국내에서 폭파시켜 혼란을 일으킬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데 그 과정을 시간 순으로 보여주며 진행되고, 영국의 첩보부는 그런 작전을 우연히(?) 알아채고 뒤쫓고 막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그런 긴급한 상황 중에 조직내 암투나 힘싸움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양념식으로 첨가하여 보다 더 큰 흥미를 유발하구요.

 

소설 소련KGB 제4의핵

 

 

말씀드린대로 역시나 작가의 내공이 가득 실린 재미난 첩보소설로, 첩보소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찾아서 읽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중에 너무 많은 인물들이 나왔다 사라지고, 곁가지로 뻗힌 일들이 너무나 많아서 집중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작가 고유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번 작품은 제가 읽었던 다른 작품들 보다는 그런 것들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조금 더 집중하기 어려웠으니... 이는 1980년대에 나온 책이여서 번역에 대한 시대차이도 크게 한몫을 한 것으로 느껴지는데, 어쨌든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작가의 필력과 빠른 속도감에 쉽게 따라가지 못할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소설 소련KGB 제4의핵

 

 

마지막으로...

 

작가의 다른 많은 작품들처럼 이 소설 '소련KGB-제4의핵-(The Fourth Prothocol)' 역시나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책 자체에도 몇 장면의 스틸컷이 실려있는데, '피어스 브로스넌' 과 '마이클 케인' 이 주연인 모양이네요. 감독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원작과 출연 배우들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를 유발시키는 작품이여서 꼭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별일 없으면, 조만간 찾아보고서 꼭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제가 읽었던 '프레드릭 포사이스' 의 다른 작품들이구요,

 

관련소설들...악마의 선택(the devil's alternative)... 프레데릭 포사이드 첩보소설 추천 모음사... 서양의 김용이랄까

 

[코브라(COBRA)]... 프레데릭 포사이드... 정치 스릴러 소설의 거장, 귀환을 축하합니다...

 

아래는 그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보기 책보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관련영화...오뎃사 파일(The Odessa File)... 로널드 님, 존 보이트... 볼만한 첩보영화 추천 오데사 화일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책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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