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버터플라이(Black Butterfly)... 브라이언 굿맨,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반전의 구성이 재미난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Black Butterfly)', 2017년 제작 미국영화 스릴러, 런닝타임 93분, 연출- 브라이언 굿맨,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아벨 페라라' 등

 

'브라이언 굿맨' 감독의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Black Butterfly)' 를 보았습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7년에 제작된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6.0점입니다.

 

 

오늘은 반전의 재미가 뛰어난 신작 스릴러 한편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Black Butterfly)'... 말씀드린대로 반전의 재미가 상당히 괜찮은 작품으로, 보는 내내 집중과 긴장하는 힘까지도 좋은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상상했던 이런저런 것들이 완전히 빗나가거나, 혹은 완전히 맞거나 하는 재미가 있어서 그것도 좋았는데요, 특별한 구성의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

 

 

주인공인 '안토니오 반데라스' 는 외딴집에 은둔하고 있는 한때 인기있던 작가입니다. 과거엔 잘 나갔지만, 현재는 가진돈도 없고 내놓은 집도 나가지 않는 상태... 그런, 그 앞에 정체를 알수없는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이 남자는 주인공과 함께 주인공의 집에 머무르며, 서서히 주인공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 합니다.

 

 

일단, 전체적인 구조는 간단합니다. 한쪽 편에선 3년간 4명의 여인이 정체모를 누군가로부터 죽임을 당했다는 상황을 설명하며, 또 다른 쪽에선 위에 설명드린 두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관객의 입장에선 이런저런 상상력이 자연스레 발동되면서, 또 자신이 상상한 그것이 맞기를 바라며 영화에 몰입합니다. 그러다가, 긴장감이 고조될무렵, '빵' 하고 감독이 가지고 있던 반전이라는 무기가 터집니다. 그것도 연속으로...

 

다른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구요, 제법 괜찮은 반전으로 충분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니, 보는 시간이 아깝진 않겠습니다. 반전 좋아하시는 분은 선택해도 좋은 영화...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Black Butterfly)'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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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반가운(?) 얼굴이 한명 보여 소개할까 합니다. 제법 괜찮은 B급영화를 많이 만들었던, '아벨 페라라'... 식료품점 주인으로 잠시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