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Office Christmas Party)... 조쉬 고든, 윌 스펙, 제니퍼 애니스톤, 올리비아 문, 제이슨 베이트먼...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한바탕 소동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Office Christmas Party)', 2016년 제작 미국영화 코미디, 런닝타임 105분, 연출- '조쉬 고든' '윌 스펙', 출연- '제이슨 베이트먼' '제니퍼 애니스톤' 'T.J. 밀러' '올리비아 문' 등

 

'조쉬 고든' 과 '윌 스펙' 이 공동으로 연출한 영화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Office Christmas Party)' 를 보았습니다. '제이슨 베이트먼' 과 '올리비아 문'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에 제작된 코미디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5.8점입니다.

 

 

오늘은 작년 12월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Office Christmas Party)' 를 보았습니다. 12월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맞게 제작된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만든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영화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의 한 IT 회사가 배경입니다. 이 회사의 경영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두 남매가 하고 있는데, 두 남매의 캐릭터는 완전히 상반됩니다.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회사 직원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남동생과 회사에 관한 모든 걸 수치로만 따지고 실적으로만 생각하는 누나... 생각보다 실적이 저조하다는 판단에 크리스마스파티는 물론이고 직원의 40퍼센트를 감축하라는 누나의 명령에 동생은 반기를 드는데...

 

 

남매간의 우애, 애사심, 남녀간의 사랑과 같은 보기좋은(?) 드라마를 양념으로 깔았지만, 오로지 웃고 즐기자는 코미디였습니다. 중간중간 성적인 농담까지도 섞은 전형적인 미국식 코미디영화로 한국사람이 봐도 웃길만한 장면이 제법 있구요. 특히나, 경리부직원인지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의 여직원이 나올때면 항상 웃겨주는데, 그녀가 나와 무표정하게 웃기는 장면만봐도 본전은 한다고 보겠습니다. 다만, 뒤에 남는건 없습니다. 오로지 보면서 잠시 동안 웃고 즐기면 그걸로 끝인 영화... 그래서, 시간 보내기용으로 딱 알맞은 영화... 제가 본 영화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Office Christmas Party)' 는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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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법 웃기니, 참고하시길...

영화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Office Christmas Party)'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