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스 프레이어(The Hunter's Prayer)... 조나단 모스토우, 샘 워싱턴, 오데야 러쉬... 평점도 없는 영화 헌터스 프레어
영화 보는 즐거움/신작, 미개봉작 2017. 5. 12. 22:03'헌터스 프레이어(The Hunter's Prayer, 헌터스 프레어)', 2017년 제작 미국영화 액션 스릴러, 런닝타임 91분, 연출- 조나단 모스토우, 출연- '오데아 러쉬' '샘 워싱턴' 등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의 영화 '헌터스 프레이어(The Hunter's Prayer)' 를 보았습니다. '샘 워싱턴' 과 '오데야 러쉬'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7년에 제작된 액션 스릴러입니다.
오늘은 참 오랜만에 '별로다!' 싶은 영화를 봤습니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만큼... 지금까지 꽤나 재미난 영화를 많이 만들었던 '조나단 모스토우' 가 메가폰을 잡고, '샘 워싱턴' 이 주연을 맡아 나름 기대를 했는데... 기대한 크기보단 영 별로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디테일한 부분에서 약점이 많고, 무엇보다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답지않게 스릴이 전혀 없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그래서 보는내내 밍숭맹숭했습니다. 그렇다고 드라마가 사는 것도 아니여서, 이래저래 단점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아마도, 가장 큰 문제는 각본에 있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원작이 소설이니 소설 자체는 분명히 많이 팔렸던지 재미가 있었지 싶은데, 그걸 시나리오로 바꾸는 과정에서 망쳐버린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감독의 연출도 분명히 문제가 있지만, 감독은 이전까지 나름 재미난 영화를 많이 만든 이력이 있고, 또 그림 자체는 나쁘지가 않기에, 각본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였을까 추측해봅니다. (뭐 어쨌건 궁극적으로 모든건 감독의 책임이겠지만...) 여하튼, 저처럼 감독과 배우에게 기대를 걸고 영화를 선택하실려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좀 더 냉정하게 리뷰해봅니다.
추천 스릴러영화...▶스릴러 영화 추천 100... AFI(미국영화협회) 선정 스릴러 100선 목록
영화 '헌터스 프레이어(The Hunter's Prayer)'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