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워(The Tomorrow War) 볼만한 영화 더 투모로우워

영화 '투모로우 워(The Tomorrow War)' 2021년 제작 SF 어드벤처 러닝타임 140분

 

'크리스 맥케이' 감독의 영화 '투모로우 워(The Tomorrow War)' 를 보았습니다. '크리스 프랫'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21년에 제작된 SF 액션 어드벤처로, 현재 imdb 평점은 7.0점입니다.

 

오늘은 시간보내기 용으로 제법 괜찮은 SF 액션 어드벤처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투모로우 워(The Tomorrow War)'... 미래에서 일어날 외계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현재의 사람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로 파병 간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로, 꽤나 재미난 설정의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여러 가지 옛날 SF 명작들이 머리를 스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외계인이 나오고 그 외계인의 외형이나 피지컬 능력 때문에 연상되는 작품이 있는데, '에일리언'과 '스타쉽 트루퍼스'... 외계인의 휘두르는 팔에만 스쳐도 죽을 정도로 나가떨어지는 나약한 인간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 두 작품이 연상되지 않을 수가 없으니까요.

 

거기에,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벌어지는 일이어서 연상되는 작품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터미네이터'... 이건 이런 종류의 시간여행을 테마로 하는 이야기라면 어떤 작품이든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그려내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 생존을 위해 싸우는 최후의 집단을 이끄는 보스와 관계되는 설정인지라 터미네이터가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별만 바뀌었을 뿐, 그리고 기계 대신이 에일리언이 그 대상이 되었을 뿐, 나머지는 터미네이터의 그것과 똑같네요.

 

영화 '투모로우 워(The Tomorrow War)',

 

다양한 좋은 영화들이 연상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작품들의 다양한 장점들을 잘 가져왔다는 의미도 되겠습니다. 독창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재미는 확실히 보장된... 제가 본 영화 '투모로우 워(The Tomorrow War)' 는 그랬네요.

 

아래는 꼭 봐야할 SF영화들 목록...

미국의 온라인 영화 평론가 협회(OFCS) 에서 선정한 위대한 SF 영화 100편... 꼭 봐야할 SF 영화들...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