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딩 스티브 맥퀸(Finding Steve McQueen) 무난한 범죄영화 파인딩 스티브맥퀸

'파인딩 스티브 맥퀸(Finding Steve McQueen)' 2019년 제작 미국영화 범죄드라마 런닝타임 91분 연출- '마크 스티븐 존슨' 출연- '트래비스 핌멜' '레이첼 테일러' 등

 

 

 

'마크 스티븐 존슨' 감독의 영화 '파인딩 스티브 맥퀸(Finding Steve McQueen)' 을 보았습니다. '레이첼 테일러' 와 '트래비스 핌멜'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범죄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6.2점입니다.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드라마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파인딩 스티브 맥퀸(Finding Steve McQueen)'... 1970년대에 있었던 전설적인 은행털이 사건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그 시절의 향수랄까 뭐 그런게 느껴지는 작품...

 

 

 

주인공은 그저그런 건달... 훔친차로 속도를 내보는 것이 큰 즐거움 중 하나... 친척 아재가 주인공의 동생을 포함해서 총 5명의 인원으로, 먼 동네에 있는 큰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우는데...

 

일종의 하이스트 무비입니다. 은행털이로 수배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인데, 8년간 도망다니다가 잡히는 순간까지의 이야기...

 

 

 

처음 배경은 1972년...

친척 아저씨의 꾀임으로 동생과 함께 은행털이에 동참하는 순간... 다음 장면은 그로부터 8년 후 1980년으로 건너 뛰는데, 이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이 수배된 사람이라고 고백하는 순간의 모습... 영화는 그렇게 1980년의 상황과 이 남자와 동료들이 은행을 터는 1972년의 과정을 교차하며 진행됩니다. 여인은 7-8년 사귀어 온 상황이여서 남자친구의 고백을 믿지 못하는데, 남자의 설명과 설득이 눈물(?) 겹습니다.

 

 

 

설명해드린 그대로 일종의 하이스트무비입니다만, 그다지 긴장감 넘친다거나 드라마틱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것보다도 웬지 귀여운 인상의 주인공이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는게 안쓰럽다고 할까, 뭐 그런 묘한 매력이 있네요. 그냥 무난한 범죄영화정도로 생각하고 보시면 되겠구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아래는 미국영화협회에서 추천하는 베스트 스릴러 100편, 스릴러물 좋아하신다면 알아둘만한 목록...

 

 

▶스릴러 영화 추천 100... AFI(미국영화협회) 선정 스릴러 100선 목록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봤던 몇편, 역시 추천합니다.

 

 

▶더 허슬(The Hustle) 앤 해서웨이 주연 유쾌한 사기이야기 영화 더 허슬

 

 

▶전쟁영화 베스트 중 하나 영화 산하는 요원하다(The Search)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