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빠삐용(Papillon) 스티브 맥퀸 더스틴 호프만, 추천 실화 탈옥영화 감옥탈출영화 빠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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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Papillon)', 1973년 제작 미국영화 실화 탈옥영화 감옥탈출영화, 런닝타임 150분, 연출- 프랭클린 J 샤프너, 출연- '더스틴 호프만' '스티브 맥퀸' 등

 

영화 빠삐용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의 영화 '빠삐용(Papillon)' 을 보았습니다. '스티브 맥퀸' 과 '더스틴 호프만'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73년에 제작된 실화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8.0점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1974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음악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엔 실패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전에도 몇차례나 보았던, 명작 중 명작 한편 다시 보았습니다. 누명으로 수감된 뒤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자유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 '빠삐용(Papillon)'... 외형상으로는 진부한 탈옥영화 혹은 탈출영화 정도로 보일수도 있겠으나, 영화가 남기는 여운은 비슷한 종류의 다른 것들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는 훌륭한 작품이였습니다.

 

 

탈옥을 시도하다가 잡히면 2년간 독방, 두번째 탈출은 5년간 독방... 모든것을 부숴버릴것 같은 커다란 파도와 상어떼로 둘러싸인 섬, 그 위로 뛰어드는 남자... 과연 저렇게까지 하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주인공이 가진 자유에 대한 열망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였습니다. 문둥병에 걸린 사내가 내민 담배를 선뜻 받아서 피우던 주인공의 모습은 어릴적 티비로 봤던 이래로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데요, '자네, 내 병이 옮지 않는 건성인걸 어찌 알았는가?', '몰랐소!'... 고개가 숙여질만큼 숭고해 보이기까지 했던 장면이였기 때문입니다.

 

영화 빠삐용

 

 

많은 종류의 탈옥 탈출영화들이 있습니다. 또 그만큼 명작들도 많구요. '쇼생크 탈출' '대탈출' '알카트라즈 탈출' '사형수 탈옥하다' 등등 언뜻 생각난 것만해도 여러편이 있지만, 이 영화 '빠삐용(Papillon)' 을 그 중 최고로 평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치밀한 탈출의 과정에 포인트를 맞춘 다른 명작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한 남자가 가진 자유에 대한 숭고한 의지만을 표현한 것이니까요. 거기에 덧붙여 닮은 점 하나 없던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까지도 덤으로 담고 있으니... 여하튼, 누가 보더라도 재미와 감동 그리고 숭고함까지 느낄만한 그런 종류의 탈옥영화였다 생각합니다.

 

영화 빠삐용

 

 

한가지 아쉬운 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고도 연기상 하나 타지 못한 두 배우의 멋진 연기... 과연 그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누가 탔나 찾아 보았더니, '존 G. 아빌드센' 감독의 영화 '호랑이를 구하라' 의 '잭 레먼' 이 탔더군요. 그 작품을 보지 못한 상태여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는 못하겠지만, 당사자도 아닌 제가 많이 아쉽습니다. 덕분에 찾아서 봐야할 영화가 하나 더 생긴것 같지만...

 

 

참고로, 아래는 제가 이전에 봤던 탈옥 탈출영화의 명작들 몇편이구요.

 

추천영화들...사형수 탈출하다(A Man Escaped, 사형수 탈옥하다)... 로베르 브레송, 프랑소와 르테리어... 너무나도 깔끔한(?) 탈옥영화 저항

 

[쇼생크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 프랭크 다라본트, 모건 프리먼, 팀 로빈스... 최고의 재미, 최고의 감동...

 

아래는 이 영화 '빠삐용(Papillon)' 에 대한 어느 평론가의 평론 몇 줄입니다.

 

- '공통점이라고는 살려는 의지와 죽을 장소밖에 없는 두 남자' 라는 태그라인이 붙은 '프랭클린 J. 샤프너' 의 '빠삐용(Papillon)' 은 모험담으로 바뀐 남자들의 사랑이야기다. 영화는 빠삐용(스티브 맥퀸)이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죄를 뒤집어쓰고 프랑스령 가이아나의 감옥으로 보내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거기서 그는 또 다른 죄수 드가(더스틴 호프만)를 만난다. 이후 영화는 마침내 빠삐용이 탈출에 성공할 때까지 탈출을 향한 두 사람의 노력과 실패를 보여준다.   중략...

 

영화는 빠삐용이 '인생을 낭비한 죄로 너를 고발하노라' 라는 말을 듣는 악몽 속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하지만 그가 대단할 것 없는 한 개인으로서 자신을 파괴하려하는 체제에 맞서 승리를 거두면서 영화는 그 악몽에 대한 하나의 반론이 된다. -

 

 

마지막으로,

오늘 본 영화 '빠삐용(Papillon)' 은 아래에 정리한 영화평론가들이 꼽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에 선정된 작품 중 하나입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관련영화들...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IMDB 1위에서 250위까지...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 역대 영화 평점 순위...

 

그러면 재미난 영화 훌륭한 영화 많이들 챙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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