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인 타임 포 크리스마스(Just in Time for Christmas)... 숀 맥나마라, 일로이즈 멈포드, 마이클 스탈 데이비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용 영화

'저스트 인 타임 포 크리스마스(Just in Time for Christmas)', 2015년 제작 미국영화 로맨틱 코미디, 런닝타임 96분, 연출- 숀 맥나마라, 출연- '마이클 스탈 데이비드' '크리스토퍼 로이드' '일로이즈 멈포드' 등

 

'숀 맥나마라' 감독의 영화 '저스트 인 타임 포 크리스마스(Just in Time for Christmas)' 를 보았습니다. '마이클 스탈 데이비드' 와 '일로이즈 멈포드'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5년에 제작된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imdb 평점은 6.8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저스트 인 타임 포 크리스마스(Just in Time for Christmas)' 는 제목 그대로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릴만한 이야기였습니다.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얻을수 있는 최고의 직장과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결혼 프로포즈를 하룻밤에 모두 선사받은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로, 돈과 명예 보다는 진심과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담은 그런 착한 영화였으니까요.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이런 종류의 영화들을 간혹 만날수가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적에는 올리버트위스트나 스쿠루지같은 고전 명작들이 티비에서 많이 방영을 했었는데, 일종의 그런 영화들의 요즘 버전이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선택의 순간에서 마법같은 힘에 의해 미래로 갔다가, 다시 각성하고 과거로 돌아와 사랑과 행복을 찾으며 마무리 되는... 여하튼, 너무 진부하고 교과서적인 내용이여서 다소 거부감이 생기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해피한 마음으로 볼수있는 작품이겠습니다.

 

 

영화와는 상관없이 이 영화를 연출한 '숀 맥나마라' 라는 감독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궁금한데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 나이로 55세인 이 감독이 지금까지 연출한 작품이 50편이 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오늘 본 영화 '저스트 인 타임 포 크리스마스(Just in Time for Christmas)' 와 같은 티비용 영화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심하다 싶을 만큼 다작인 감독입니다. 대충 따져봐도 1년에 3편이상 연출을 했는데, 이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생각이 드네요. 뭐 어쨌건 쉽게 쉽게 영화를 만들줄 아는 감독의 무난한 티비용 영화라 생각하시며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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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트 인 타임 포 크리스마스(Just in Time for Christmas)'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