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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번째 책입니다...
물론 마이리뷰는 처음입니다만은...^^
이책의 작가 조르주 심농이란 사람을 알게 된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알게되면 알게될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빠지게 됩니다...
사실 지금까지 읽어본 작가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가사 크리스티'도 좋고 '앨러리 퀸'도 좋고 '딕슨 카'도 좋고 하지만
그래도 최고는 '조르주 심농'인듯 합니다...
이유는........ 글쎄요......
이 작가의 작품에는 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더군요..
물론 아닌경우도 있지만은요...^^
그리고 절대 필요없는 글들로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간단명료합니다...
특히 요즘작가들의 재미도 없는 500페이지짜리 소설을 읽다가 보면 비교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뭐 여러가지 말씀 드려봤자 뭐하겠습니까.... 읽어 보시는게....^^
이 책의 내용으로 와서,
중반부분까지 상당히 지루합니다... 책이 200페이지 조금넘는 중편이란점과
작가가 '조르주 심농'이란점이 아니라면 덮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작가의 평작은 일반작가의 평작보단 낫습니다...
몇몇 훌륭한 전작들 보다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85점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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