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시타델(Citadel)]... 시아란 포이, 아뉴린 바나드... 부성애는 언제나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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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란 포이' 감독의 영화 '시타델(Citadel)' 을 보았습니다. '아뉴린 바나드' 주연의 이 영화는 2012년에 제작된 공포 영화 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의 현재 imdb 평점은 5.3점입니다.

 

시타델

 

일단 오늘 본 영화 '시타델(Citadel)' 의 줄거리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주인공은 자신의 눈앞에서 부랑자로 보이는 어린 아이들에게 임신한 그의 아내를 잃습니다. 그 이후 광장 공포증에 걸린 그는 집밖을 나서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어린딸 또한 부랑자 아이들의 표적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데...

 

솔직히 '시타델(Citadel)' 이라는 이 영화, 영화 자체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 투성이 입니다. 괴물처럼 변해가는 어린 아이들, 그 아이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오래된 건물, 그리고 그 아이들이 행하는 기괴한 행동들... 사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어찌보면 말이 안되는게 오히려 정상처럼 보이기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는 부분들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웬지 마치 말이 되는 이야기처럼 보이려 노력한 부분들이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주사기 같은 것들이 그 대표적인 소재인데요, 아마도 영화상 안좋은 용도로 사용되어진 주사기들이 리얼리티를 조금이라도 준다고 생각한 감독의 어리석은 판단이 아니였나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사기를 사용하는 좀비(?) 비스무레한 것들은 없으니...

여하튼, 좀 어중간한 느낌의 공포 영화였습니다. 무섭지도 황당하지도 않은 그래서 더 어중간한...

 

시타델

 

시타델

그래도 한가지 볼만한 부분이라면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입니다.

특히나 주연을 맡은 '아뉴린 바나드' 라는 남자 배우의 연기는 꽤나 볼만했구요, 좀비처럼 등장하는 수많은 어린 아이 엑스트라들의 연기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가 아니였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마도 그 부분에선 감독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엑스트라들의 연기가 눈에 띄는 영화는 이 영화가 오랜만이네요...

 

마지막으로,

거의 마지막까지 겁은 많으면서 말은 지독하게 안듣는 주인공의 모습 때문에 짜증이 나서 영화를 꺼버릴까도 생각을 했었지만, 그래도 눈물나는 부성애로 자신의 아이와 꼽사리 낀 다른 장님 아이까지 지켜낸 주인공의 모습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지은 엔딩 장면이 해피해서 어느 정도는 용서가 되었네요... 좀 진부하긴 해도...

 

시타델

 

시타델

여기까지가 영화 '시타델(Citadel)' 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실진 모르겠네요...

솔직히 큰 재미는 없는 영화였습니다. 독특하다거나 특색이 있는 내용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큰 반전이 있는것도 아니였고... 거기다가 무섭지도 않았으니...

그렇기에 솔직히 추천하긴 어려운 영화네요....

하지만 그래도 남자주인공의 연기와 엑스트라의 연기는 나름 볼만했으니, 굳이 장점을 말하라면 그 두가지를 꼽겠습니다. 나머지는......^^::

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

 

시타델

 

p.s)본 리뷰에서 사용된 포스터 및 스틸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단 작성된 내용은 작성자 본인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p.s2)우측의 카테고리 중 '추천합니다' 항목을 찾아 보시면, 재미있는 영화를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매달, 제가 본 영화나 책들 중에서 괜찮았던 작품들을 추천하는 포스팅이거든요.

뭐 돈드는 일도 아니니 한번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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