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슈퍼 플라이(SuperFly, 2018 수퍼플라이) 리메이크 된 흑인 갱스터영화 슈퍼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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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플라이(SuperFly, 수퍼플라이)' 2018년 제작 미국영화 갱스터 런닝타임 116분 연출- '디렉터 X' 출연- '트레버 잭슨' '제이슨 미첼' 등

 

영화 슈퍼 플라이

 

 

'디렉터 X' 감독의 영화 '슈퍼플라이(SuperFly)' 를 보았습니다. '트레버 잭슨'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범죄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4.9점입니다.

 

 

오늘은 흑인 갱스터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이래저래 손을 씻어야 되겠다 마음먹은 흑인 X약상의 이야기 '슈퍼플라이(SuperFly)'... 손을 씻으려고 마음을 먹지만 오히려 상황은 악화되는데, 그런 과정에서 오는 긴장감이 재미난 작품입니다.

 

영화 슈퍼 플라이

 

 

주인공은 제법 잘 나가는 X약상... 지금까지 한번도 경찰에 잡힌적이 없는 그는, 사소한 다툼이 도화선이 되어, 이젠 한탕 크게 해서 은퇴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물건을 공급하는 멕시코 거물과 직접 거래를 해 한꺼번에 큰 돈을 모으려는... 그렇게 가장 절친한 친구 한명과 사랑하는 여인 두명(?)과 함께 계획을 차례차례 실행시키지만, 그런 와중에 상황이 꼬여버립니다.

 

영화 슈퍼 플라이

 

영화 슈퍼 플라이

 

영화 슈퍼 플라이

 

오늘 본 영화 '슈퍼플라이(SuperFly)' 는 위기에 빠진 주인공이 그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전형적인 구성의 범죄영화입니다. 내용도 단순하고 볼거리도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시간보내기용으로 나쁘지는 않은... 영화속 주인공처럼 겉먼만 든 장면이 많다는게 단점인데, 그래서 필요이상으로 런닝타임이 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영화 슈퍼 플라이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영화속 상황중에서 60만불짜리 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 우리집 전재산을 다 합쳐도 시계 하나 살수가 없다는 현실에 자괴감 비슷한 걸 이 영화를 보면서 잠시 느꼈는데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더 비싼 시계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영화속 주인공처럼 이래저래 쫓기면서 불안하게 하느니, 속편하게 살 수 있는 삶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주인공이 은퇴하려는 이유도 어찌보면 그런 것이겠습니다. 그것과 더불어, 영화속에는 피도눈물도 없는 가족에게 잔인하게 처리당하는(?) 인물까지도 있으니, 돈 보다는 자유가 훨씬 가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쨌거나, 뻔한 내용의 범죄영화지만 시간보내기용 정도는 되겠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본 영화 '슈퍼플라이(SuperFly)' 는 그랬습니다.

 

영화 슈퍼플라이

 

 

참고로 이 영화는 1972년에 만들어진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평점은 원작에 해당하는 1972년작이 더 높네요. imdb 평점 6.5점...

 

 

아래는 미국영화협회에서 선정한 베스트 스릴러 100편의 목록... 영화보기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추천영화목록...스릴러 영화 추천 100... AFI(미국영화협회) 선정 스릴러 100선 목록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보았던 두어작품,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뎁트 콜렉터: 스페셜 에이전트(The Debt Collector) 제법 볼만한 액션 코미디영화 뎁트콜렉터

 

거미의 성(The Throne of Blood) 구로사와 아키라 맥베드의 일본식 리메이크 영화 거미의성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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