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Momentum)]... 스티븐 S. 캄파넬리, 올가 쿠릴렌코, 제임스 퓨어포이... 시간 때우기용 액션 스릴러 영화...

'모멘텀(Momentum)', 2015년 제작 미국영화 액션 스릴러, 런닝타임 96분, 연출- 스티븐 S. 캄페넬리, 출연- '제임스 퓨어포이'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등

 

'스티븐 S. 캄파넬리' 감독의 영화 '모멘텀(Momentum)' 을 보았습니다. '제임스 퓨어포이' 와 '올가 쿠릴렌코'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5년에 제작된 액션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5.4점입니다.

 

 

주인공은 과거 비밀요원이였던 여자입니다. 어찌어찌 요원을 그만두게 된 여인은 다른 일당 3명과 함께 은행을 털다가 사고로 얼굴이 노출되고 맙니다. 그들은 은행금고에서 다이아몬드가 든 개인금고를 털었는데, 다이아몬드와 함께 훔쳐서는 안될 물건을 훔치게 됩니다. 그것은 한 상원의원의 비밀이 담긴 USB... 결국, 상원의원의 지시를 받은 킬러들에 의해 주인공은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오늘 본 영화 '모멘텀(Momentum)' 은 예전부터 많이 봐온 느낌의 진부한 설정을 가진 액션 스릴러였습니다. 비밀스런 과거가 있는 주인공이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에는 모든 위기와 장애물을 걷어내고 해피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 구성의... 그렇다고 완전히 비급스러운 느낌의 하류영화는 아니였다고 보구요, 그냥 시간때우기 액션 스릴러 정도는 되었다고 봅니다.

 

 

큰 기대만 하지 않으면 시간 보내기용 영화 정도는 되겠지만, 그렇다고 큰 재미와 수준 높은 볼거리가 있는 액션스릴러는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에 내놓은 '음모이론' 에 해당하는 시카고 폭탄이야기는, 위험한 발상 혹은 너무 무책임한 발상이 아니였나 하는 저 개인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큰 재미도 없고,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않은... 무슨 소리인지는 영화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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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