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들링(Wildling) 벨 파울리 리브 타일러 다락방에 갇힌 소녀 판타지 호러영화 와일드링

'와일들링(Wildling, 와일드링)' 2018년 제작 미국영화 판타지 호러 런닝타임 92분 연출- 프리드리히 뵈흠, 출연- '리브 타일러' '벨 파울리' 등

 

 

 

'프리드리히 뵈흠' 감독의 영화 '와일들링(Wildling)' 을 보았습니다. '벨 파울리'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호러 판타지로, 현재 imdb 평점은 6.2점입니다.

 

 

오늘은 색다른 판타지 호러 한편 보았습니다. 갓난 아이적부터 다락방에 갇혀 지내던 한 소녀의 이야기 '와일들링(Wildling)'...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본 영화여서 중반부터 벌어지는 사건들에선 반전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가급적이면 아무런 정보없이 영화를 보는게 이 영화는 더 재미나게 볼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

 

 

 

아빠처럼 보이는 사내가 어린 소녀를 다락방에 가두어 둔 채로 키웁니다. 세상 밖에는 무서운 것이 있다고, 밖으로 나갈수 있는 사람은 아빠밖에 없다는 거짓말을 해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서 아이의 초경이 시작될 쯔음 남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자신에게 총을 쏘고, 아이는 세상밖으로 구출됩니다.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어릴적부터 감금당한 아이가 세상에 적응해나가는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 분위기였고, 또 그런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말씀드린대로 중반부부터는 그것을 넘어서는 또 다른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 영화' 와일들링(Wildling)' 은 그것때문에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귀가 굉장히 밝고 신발 신기를 싫어하며 사슴의 달리기 속도에 버금가는 육체적 능력을 지닌 여자아이... 어릴적부터 좁은 방안에 갇혀 지냈기 때문에 귀가 밝은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쳐도, 운동량이 부족했을텐데 어떻게 사슴만큼이나 빨리 달릴수 있을까라며,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를 만든 각본가와 감독에게 험담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전체적으로는 상상속의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한 판타지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여자아이가 보여준 특이한 행동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였습니다.

 

 

 

영화 '와일들링(Wildling)',

현실에선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상상에서만 가능한 사건들이지만, 초반의 설정과 묘한 분위기 때문에 리얼리티 아닌 리얼리티가 느껴졌습니다. 백프로 판타지이지만, 초반 아이가 커가는 과정과 발견된 직후의 이야기는 뒷이야기와는 사뭇다른 분위기여서 기묘한 재미가 있었네요. 여하튼,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볼만한, 하지만 중요한 내용을 알고서 보면 어설플수도 있는 그런 작품으로, 제가 본 영화 '와일들링(Wildling)' 은 그랬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작품들이구요,

 

추천 신작영화...▶레드 스패로(Red Sparrow) 제니퍼 로렌스 주연 첩보영화 추천 영화 레드스패로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You Were Never Really Here) 호아킨 피닉스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영화 유워네버리얼리히어

 

아래는 토탈필름에서 선정한 꼭 봐야할 판타지영화 50선입니다. 참고하시길...

 

추천판타지영화 목록...▶꼭 봐야할 판타지영화 추천 50선... 토탈필름 선정 최고의 판타지영화 50편 목록들

 

 

그러면 좋은 영화 재미난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