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스패로(Red Sparrow) 제니퍼 로렌스 주연 첩보영화 추천 영화 레드스패로

'레드 스패로(Red Sparrow)' 2018년 제작 미국영화 첩보 스릴러 런닝타임 140분 연출-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제니퍼 로렌스' '조엘 에저튼' 등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영화 '레드 스패로(Red Sparrow)' 를 보았습니다. '제니퍼 로렌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첩보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6.8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첩보 스릴러 한편 보았습니다. '제니퍼 로렌스' 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이 돋보인 영화 '레드 스패로(Red Sparrow)'... 총망받던 한 러시아 여무용수가 첩보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낸 이야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볼 수 있는 재미난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메인 발레리나... 공연 중 사고로 무릅을 다치게 되어, 더 이상 발레를 할 수 없는 상태... 그 사고에 동료들의 음모가 있음을 알게되고, 홧김에 두 사람을 작살냅니다. 그것과 더불어 발레리나로의 수입이 끊어지자 아픈 어머니의 병수발도 어렵게 되는데, 삼촌이 그녀에게 제안을 합니다. 여자 첩보원인 '레드 스패로(Red Sparrow)' 가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며...

 

 

 

영화는 뻔한 내용의 뻔한 결말을 지녔지만, 그 뻔한 결말까지 가는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외형상으로는 한 여인이 스파이로 키워지는 과정과 그것과 관련된 첩보물이지만, 모든 것을 잃을 순간에 놓인 한 여인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한 도박의 과정들로도 볼 수가 있으니까요. 여기에는 말씀드린대로 제니퍼 로렌스의 눈부신 연기가 영화에 큰 힘을 싣고 있는데, 이중 삼중 첩자가 될 수 밖에 없는 한 여인의 눈물겨운 아슬아슬한 줄타기... 간단히 정리하자면, 그 정도 일것 같습니다. 제가 본 영화 '레드 스패로(Red Sparrow)' 는 그랬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 '레드 스패로(Red Sparrow)' 는 '제이슨 매튜스' 라는 작가에 의해 2013년에 쓰여진 소설이 그 원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출간이 된 상태이구요, 그 뒷이야기 역시나 출간이 된 상황... 내년쯔음엔 세번째 이야기도 출간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책으로 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아마, 이 영화가 대박이 났더라면 속편도 제작이 될 수 있었지 싶은데, 그것까지 어떻게 될런진 모르겠습니다. 전, 속편이 나온다면 무조건 관람...

 

 

아래는 미국영화협회에서 선정한 베스트 스릴러 100편의 목록이니,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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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