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씨프(Honest Thief) 전형적인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영화 어니스트씨프

'어니스트 씨프(Honest Thief)' 2020년 제작 미국영화 액션영화 런닝타임 99분 연출- 마크 윌리엄스 출연- '리암 니슨' '케이트 월시' '제이 코트니'등

'마크 윌리엄스' 감독의 영화 '어니스트 씨프(Honest Thief)' 를 보았습니다. '리암 니슨'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20년에 제작된 범죄 액션영화로, 현재 imdb평점은 6.0점입니다.

전형적인 '리암 니슨' 표 액션 스릴러입니다.

주인공은 전직 해병대출신의 은행털이범으로, 수년동안 9백만 달러를 훔쳐낸 능력자(?)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 자신이 해온 잘못들을 깔끔하게 지울 계획을 세웁니다. 자신이 훔친 돈을 돌려주고 자수하면서 형을 줄이는 것... 그런 계획하에 FBI에 연락을 해서 자수를 하려 하는데...

'리암 니슨' 이 1952년생이더군요. 몇달만 있으면 우리나라 나이로 70세인데, 여전히 이런 종류의 액션영화에 어울린다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뻔한 스토리에 뻔한 진행에 뻔한 결말이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보게 만드는 힘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리암 니슨' 이 나오는 액션영화들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으로, 시간보내기용으로 나쁘지 않네요. 이젠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아주 화끈한 액션은 없습니다만, 드라마적인 요소로 그런 부분을 커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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