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애프터매스(Aftermath)... 엘리어트 레스터, 아놀드 슈워제네거, 스쿠트 맥네이어리... 비약이 너무 심하다 싶은 영화 에프터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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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매스(Aftermath)', 2017년 제작 미국영화 스릴러 드라마, 런닝타임 94분, 연출- 엘리어트 레스터, 출연- '스쿠트 맥네이어리'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

 

'엘리어트 레스터' 감독의 영화 '애프터매스(Aftermath)' 를 보았습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와 '스쿠트 맥네이어리'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7년에 제작된 스릴러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5.8점입니다.

 

영화 애프터매스

 

오늘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가 오랜만에 주연을 맡은, '애프터매스(Aftermath)' 라는 작품을 봤습니다. 항공기 충돌사고를 소재로 한 그다지 기분좋은 내용의 이야기는 아닌데, 여하튼 끝까지 보게 만드는 힘은 있었던것 같습니다.

 

영화 애프터매스

 

영화는 두 사람의 상황을 교차해가며 진행됩니다. 한명은 항공기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남자, 또 다른 한명은 그 항공기 사고가 있었던 당시 관제탑에서 근무했던 남자... 사실, 이 영화속에서 일어난 사고는 말 그대로 태업이나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완전한 사고 그 자체인데, 어쨌건 두 사람은 그 사고로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영화 애프터매스

 

일단, 영화가 비약이 심해 많이 껄끄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악인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구조가 아니여서 더더욱 껄끄러웠구요. 그러니까, 어찌보면 모두 피해자인 두 주인공이 끝까지 피해를 당하는 이야기여서 그런 마음이 더 들었던것 같은데요, 여하튼 기분 좋은 이야기는 아니였습니다.

 

영화 애프터매스

 

영화 '애프터매스(Aftermath)', 비약이 심하고 또 껄끄럽긴 했습니다만, 사실 영화속 이야기처럼 그런 것이 우리 삶속에 발생할 수 있는 비극의 형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 이 영화 '애프터매스(Aftermath)' 는 그런걸 이야기하고파서 만들어진 작품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하튼, 보고나서 큰 교훈이 있다거나 보고나서 기분좋은 영화는 아니지만, 보는 동안 나름 집중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이긴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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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매스(Aftermath)'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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