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Collateral Beauty)... 데이비드 프랭클, 윌 스미스, 키이라 나이틀리... 생각보다 재미난 영화, 감동도 있고 반전도 있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Collateral Beauty)', 2016년 제작 미국영화 드라마, 런닝타임 97분, 연출- 데이비드 프랭클, 출연- '헬렌 미렌' '윌 스미스' '에드워드 노튼' '키이라 나이틀리' '마이클 페나' '케이트 윈슬렛' 등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의 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Collateral Beauty)' 를 보았습니다. '윌 스미스' 와 '키이라 나이틀리'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에 제작된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6.7점입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재미난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굉장히 지루할것 같은 제목의 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Collateral Beauty)'... 영화는 제목 그대로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난 한 남자의 이야기로, 지루해 보이는 제목 보다는 훨씬 재미난 작품이였습니다.

 

 

카리스마 넘치고 에너지 넘치는 광고회사 CEO가 주인공입니다. 모든 일에 열정적이던 그는 3년전 딸이 희귀병에 걸려 죽고 나선, 모든 일에서 손을 뗀 상태... 주인공의 친구이자 회사 직원인 세사람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자신들도 살기 위해, 주인공에게 어떤 계획을 실행하는데...

 

일단, 아이디어가 재미난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아주 색다른건 아니지만, 자주 봐왔던 스타일의 구성도 아니여서 그게 재미났습니다. 어찌보면 크리스마스 캐롤에 나오는 '스크루지' 의 변종된 형태로, 그것만으로도 흥미를 자극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거기에다 반전도 있고, 또 미스테리한 무언가도 있는...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영화의 재미가 떨어지니 이만큼만 제 느낌을 설명 드리구요, 나머지는 보시는 분들이 감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여하튼, 죽은 딸에 대한 괴로움으로 삶에 대한 모든 의욕을 잃은 한 남자와 그를 다시 세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런저런 작전을(?) 펼치는 주변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사랑과 시간과 죽음에 대한 나름의 무게감 있는 드라마와 약간의 코믹함, 거기에 예상외의 반전과 기분 나쁘지 않은 미스테리함까지 갖춘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제가 본 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Collateral Beauty)' 는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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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Collateral Beauty)'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