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First Man) 닐 암스트롱 전기영화 추천 영화 퍼스트맨

'퍼스트맨(First Man)' 2018년 제작 전기영화 추천 런닝타임 141분 연출- '데미안 셔젤' 출연- '라이언 고슬링' '클레어 포이' 등

 

 

 

'데미안 셔젤' 감독의 영화 '퍼스트맨(First Man)' 을 보았습니다. '라이언 고슬링'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전기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7.7점... 참고로 이 영화는 2018년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엔 실패하였습니다.(2018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은 영화 '로마' 가 차지했습니다.)

 

오늘은 '닐 암스트롱' 의 전기영화를 보았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에 간 사람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닐 암스트롱' 의 전기영화...

 

 

 

사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데미안 셔젤' 이라는 감독의 이전작 때문입니다. '공원 벤치의 가이와 매들라인' 이라는 데뷔작은 모르더라도(저도 처음 들어본 영화네요. 그래서 더 보고싶은), 이후에 나온 '위플래쉬' 와 '라라랜드' 는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친분이 없을만한 재미난 작품이니... 어쨌건, 굉장히 임팩트있는 두편의 전작을 만든 감독의 영화여서, 고민없이 선택한 작품...

 

관련영화목록...▶라라랜드(La La Land)... 데미언 채즐, 엠마 스톤, 라이언 고슬링... 진부한 이야기, 그걸 넘어서는 재미

 

▶[위플래쉬(Whiplash)]... 데미언 차젤, 마일스 텔러, j.k. 시몬스... 강력추천 음악영화...

 

 

 

 

말씀드린대로 오늘 본 영화 '퍼스트맨(First Man)' 는 전기영화입니다. 그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만한 업적을 지닌 인물 '닐 암스트롱' 의 전기영화... 따라서, 처음부터 영화는 어떤 반전이나 예상치 못한 비밀을 밝히는 것보다는, 그 사람이 달에 가게되는 과정만을 담백하게 보여주는데, 그게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이 영화는 감독의 이전작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내고만 있는데, 드라마틱한 반전이나 밀당 등의 수법으로 얄팍한(?) 관심을 끌지 않고, 그냥 우직하게 그러니까 어찌보면 다큐멘터리 비슷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마무리됩니다.

 

 

 

사랑했던 딸아이의 죽음부터 친한 동료들의 죽음까지 온통 죽음을 주변에 달고 살아 온 한 남자가 결국 죽음의 위험을 넘어서서 도전에 성공하는 과정의 이야기로, 주인공의 삶의 모습처럼 묵직한 감동이 있네요.

 

여하튼, 감독의 이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영화여서 이전작들과는 다른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아마도 각본을 다른 사람이 써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제가 본 영화 '퍼스트맨(First Man)' 은 그랬네요.

 

 

 

추천영화목록...▶베니스영화제 수상작... 역대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golden lion) 수상작 목록...

 

 

위는 추천영화목록...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