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킬 베이비 킬(Kill, Baby... Kill!) 마리오 바바 그로데스크한 추천 고전 공포영화 킬베이비킬

'킬 베이비 킬(Kill, Baby... Kill!)' 1966년 제작 추천 이탈리아영화 공포 런닝타임 85분 연출- '마리오 바바' 출연- '에리카 블랑크' '지아코모 로시 스튜어트' 등

 

영화 킬 베이비 킬

 

 

'마리오 바바' 감독의 영화 '킬 베이비 킬(Kill, Baby... Kill!)' 를 보았습니다. '지아코모 로시 스튜어트' 와 '에리카 블랑크'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66년에 제작된 이탈리아 공포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7.1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마리오 바바' 의 공포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원한에 사무친 한 여자아이의 유령이, 온 동네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해치는 이야기 '킬 베이비 킬(Kill, Baby... Kill!)'... 그로데스크한 맛이 일품인 음산한 분위기의 고전영화로, 호러영화 좋아하는 분이라면 챙겨볼만한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의사...

아무리 많은 돈을 준데도 사람들이 가지 않으려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그가 이곳에 온 이유는 얼마전에 죽은 사람의 시체를 부검하기 위해... 동네 사람들이 쉬쉬하고 있는 무언가의 이유로 계속해서 마을 사람들은 죽어나가고, 그는 그 이유를 찾아나서기 시작합니다.

 

영화 킬 베이비 킬

 

 

그로데스크한 분위기가 시종일관 유지되는 굉장히 색다른 감성의 공포영화로, 전형적인(?) 외국공포영화의 느낌보다는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느낌이 더 많이 느껴지는 작품이기도합니다. 원한에 사무친 처녀귀신을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여서 그런지, 동양적인 사상이라고 할까 뭐 그런것 까지도 느껴지는...

 

영화 킬 베이비 킬

 

 

과학을 대표하는 인물인 의사는 악령의 존재와 그것이 내린 저주의 비극을 믿지 않는데, 그런 설정을 포함한 대비되는 여러요소들이 주는 재미가 많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마치 악인처럼 보이는 검은 옷의 무당이 '선'이라면, 순수해보이는 하얀옷의 금발여자아이가 '악'을 대표하는 악령이라는 등의 설정... 혹은, 악령을 불러낸 영매와 악령의 저주를 막아내려 애쓰는 무당의 대결과 같은 장면들...

 

영화 킬 베이비 킬

 

 

'악령', '저주'와 같은 지극히 단순한 요소들로 꾸며진 이야기이지만, 은근히 알찬 구성의(?) 공포영화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없는 공간에 바운드 되며 튀겨지는 공, 혹은 금발의 여자아이 이미지 등은 이후에 나온 다른 많은 공포영화들에서도 사용되어진 이미지이니까요. 이런저런 구성방식이나 디테일한 요소들이 다른 영화들에게 끼친 영향들이 보이는 그런 작품... 

 

영화 킬 베이비 킬

 

 

여하튼, 영화를 보다보면 누구라도 예상하고 원하게 되는 악령과의 피비린내나는 한판 승부같은 것은 없고, 또 생각보다는 너무 쉽게 처리되어지는 악령의 마지막이 허무함을 느끼게도 하지만, 공포영화가 가져야 할 요소들을 잘 버무린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로데스크한 고전 공포영화 원하신다면 꼭 찾아서 보시길...

 

 

 

 

참고로 오늘 본 영화 '킬 베이비 킬(Kill, Baby... Kill!)' 은 아래에 정리한 전문가가 꼽은 베스트 공포영화 100편 중 하나입니다.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챙겨봐야 할 목록...

 

관련 추천영화 목록...[영화 보는 즐거움/꼭 봐야할 영화] - 꼭 봐야할 최고의 공포영화 추천...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 100명의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공포영화들...

 

 

그러면 좋은 영화 재미난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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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가 취미입니다. 가끔씩 책도 읽구요...^^ 하루에 한편 영화보고 리뷰 올리면서 좋은 영화 추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재미나고 좋은 영화를 원하신다면, 즐겨찾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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