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킹스(Kings) 할리 베리 다니엘 크레이그 1992년 LA폭동 관련영화 킹스

'킹스(Kings)' 2017년 제작 미국영화 드라마 런닝타임 92분 연출- '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할리 베리' 등

 

영화 킹스

 

 

'데니즈 감제 에르구벤' 감독의 영화 '킹스(Kings)' 를 보았습니다. 2017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할리 베리' '다니엘 크레이그' 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4.7점입니다.

 

 

 

 

오늘은 1992년에 발생한, LA 흑인폭동 관련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영화 '킹스(Kings)'... 사연있는 아이들을 거두어서 함께 살아가던 한 선한 흑인 아주머니와 그 주변 인물들이 겪는 폭동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로, 잘 몰랐던 역사적 사건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화 킹스

 

 

영화는 말씀드린대로 역사적 사건을 뼈대로, 그 사건을 겪게되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중년의 흑인 여성으로 부모와 떨어져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여럿을 거느리며 살고 있는 인물... 그 여인과 그녀와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그 이웃에게 닥치는 폭동의 과정과 폭동직후의 이야기가 오늘 본 영화 '킹스(Kings)' 의 내용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영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메세지와 주제나 소재가 나쁘진 않지만, 맥락이 약하다거나 순간적으로 주제에서 벗어난다거나, 전달하려는 메세지와는 상관없어 보이는 장면이 필요이상으로 길게 느껴진다는게 단점입니다. 진지한 영화인데, 진지하게 진행되다 흐름을 방해하는 코믹한 대사나 에로틱한 상황들로 그 진지함이 순간적으로 무너지는데, 무게감있는 주제를 다룬 영화지만, 순간순간 너무 갑자기 가벼워져서 당황하게 만드는 부분도 있네요.

 

영화 킹스

 

 

특히나, '다니엘 크레이그' 의 역할은 무엇을 위한 배역이였는지 고개가 갸웃거리는데, 등장인물들이 영화속에서 하는 역할도 영화의 주제나 메세지와 그다지 상관없어 보이는 경우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백인이 봐도 그다지 납득하기 어렵고, 흑인이 봐도 공감하기 어려우며, 동양인이 봐도 그다지 와닿는게 없는 어중간한 스타일로, 주제와 소재만 좋은 영화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티비를 보고 마트로 달려나가 물건을 훔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쓸데없거나 너무 과장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찌되었건, 잘 몰랐던 혹은 잊고 있었던 우리와도 관련이 있는 역사적 사건을 담은 이야기여서, 그 부분은 볼만한 가치가 있었지만, 나머지는 글쎄요...

 

영화 '킹스(Kings)'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영화들... 안보신 분들은 아래의 작품들부터 먼저 보시길...

 

추천신작...어느 가족(Shoplifters, 만비키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2018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영화 어느가족

 

키즈(Kids) 래리 클락 살아 숨쉬는 영화 키즈

 

오버보드(Overboard) 안나 패리스 환상의 커플 리메이크 코미디 영화오버보드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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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가 취미입니다. 가끔씩 책도 읽구요...^^ 하루에 한편 영화보고 리뷰 올리면서 좋은 영화 추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재미나고 좋은 영화를 원하신다면, 즐겨찾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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