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크: 분노의 이방인(Darc)' 2018년 제작 미국영화 액션 스릴러 런닝타임 97분 연출- '줄리우스 R. 나쏘' 출연- '토니 쉬에나' 주연
'줄리우스 R. 나쏘' 감독의 영화 '다르크: 분노의 이방인(Darc)' 을 보았습니다. '토니 쉬에나'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액션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5.9점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설정의 액션 스릴러 한편 보았습니다. 어머니를 죽인 야쿠자 집안에게 복수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다르크: 분노의 이방인(Darc)'... 재미난 것은 주인공은 서양인이라는 것으로,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명확히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서양인인 어머니가 일본 뒷골목에서 일하며 아이를 낳은 정도로만 추측할 수 있습니다.
몸을 팔던 어머니, 하지만 주인공을 많이 사랑해주고 보호했었던... 그런 어머니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두눈으로 봤던 주인공이 어른으로 성장한 후, 어찌어찌 우연찮게 악당의 무리속으로 잠입합니다. 그리고는 복수... 영화 '다르크: 분노의 이방인(Darc)' 는 그런 과정을 담은 이야기였습니다.
적당히 감상적이고 적당히 잔인하며, 나름 화끈한 액션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다만, 너무 뻔한 스토리에 뻔한 진행 그리고 뻔한 마무리여서 색다른 재미를 주는 부분은 없었다고 보는데요, 그러니까 갑자기 에상밖의 인물이 튀어나와 큰 역할을 한다거나, 혹은 친구라 생각했던 인물이 배신을 한다거나, 반대로 악당이라 생각했던 인물이 선하다거나 하는... 그런 반전의 재미는 전혀 없는 구성으로, 그래서 오히려 그게 반전처럼 느껴지는 영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토니 쉬에나' 가 실제 가라데 선수였고, 2001년에는 미국 대표였다고 합니다. 액션이 조금은 투박해보이는 것이 리얼한 맛이 있었는데, 이 영화 '다르크: 분노의 이방인(Darc)' 의 가장 큰 재미는 그런 투박하고 리얼한 액션이라 생각이드네요.
제가 본 영화 '다르크: 분노의 이방인(Darc)' 는 그랬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런진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기억해두고 하나씩 찾아볼만한 영화들로 추천해봅니다.
추천영화...▶스릴러 영화 추천 100... AFI(미국영화협회) 선정 스릴러 100선 목록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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