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빅(Big)... 페니 마셜, 톰 행크스, 엘리자베스 퍼킨스... 마법같은 영화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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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Big)', 1988년 제작 미국영화 코미디 드라마, 런닝타임 130분, 연출- 페니 마셜, 출연- '엘리자베스 퍼킨스' '톰 행크스' 등

 

영화 빅

 

 

'페니 마셜' 감독의 영화 '빅(Big)' 을 보았습니다. '톰 행크스' 와 '엘리자베스 퍼킨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88년에 제작된 코미디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7.3점입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1989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톰 행크스) 각본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엔 실패하였습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어린 시절 누구라도 한번쯤은 해본 상상일겁니다. 빨리 어른이 되어서 간섭받기 싫다거나 ,빨리 어른이 되어서 돈을 벌어 사고 싶은걸 사고 싶다거나, 빨리 어른이 되어서 하고 싶은걸 마음껏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늘 본 영화 '빅(Big)' 은 그런 생각들을 영화로 옮긴, 동심의 순수함이 가득 담긴 좋은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은 우연한 기회로(?) 어른이 됩니다. 그리고 직장도 구하구요. 더불어 능력까지 인정받게 되면서 어른으로서의 삶을 평탄히 유지하는데, 그런 과정들이 재미납니다. 어찌보면 이게 말이 되느냐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이가 하룻밤 사이에 어른이 된다는 상상부터가 억지이니(?),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나게 보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영화 빅

 

 

일단, 하룻밤 사이에 13살 먹은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면서 겪는 이야기가 재미난 뼈대로 작용을 하고, 우정에 대한 것, 가족에 대한 것, 그리고 이성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등이 양념식으로 첨가되어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고 있습니다. 장르상으로는 밝고 가벼운 코미디이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무작정 가볍지만은 않은 그런 이야기로, 확실한 한가지는 보는 내내 밝은 기운이 느껴지는 좋은 영화라는 것... 밝고 기분좋아지는 영화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어느 영화평론가의 평론 몇 줄 남기면...

 

- 선략...

 

행크스는 이후 '필라델피아' 와 '포레스트 검프' 두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받지만 이 영화에서 연기가 가장 뛰어나다. 행크스는 어린 소년의 행동방식을 완벽히 포착하여(그의 '어린 자신' 모스카우가 둥료 아역배우 제러드 러시튼과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흉내냈다) 그 순진함을 매력으로 일자리를 얻게 되는 (물론 장난감 회사에) 갑자기 커버린 조시를 표현했다. 결말이 다소 감상적이지만 페니 마샬은 출연진에게서 감상성은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유머는 최대한 살렸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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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 본 영화 빅은, 위에 정리한 미국영화협회 선정 100대 코미디영화 등 다양한 좋은 영화 목록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참고하시길...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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