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알리바마이야기)' 1962년 제작 미국영화 드라마 런닝타임 122분 연출- 로버트 멀리건 출연- '그레고리 펙' '메리 배드햄' 등

 

영화 앵무새 죽이기

 

 

'로버트 멀리건' 감독의 영화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를 보았습니다. '그레고리 펙'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62년에 제작된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8.3점입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1963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총 8개부문(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후보에 올라, 그 중 남우주연상 각색상 미술상 등 3개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196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작...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동명의 퓰리처상 수상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아마, 영화나 원작소설을 보거나 읽은 적은 없어도 이 작품의 제목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유명한 영화입니다.

 

영화 앵무새 죽이기

 

 

배경은 1930년대 알라바마주 작은 마을... 주인공은 그 마을의 백인 변호사... 같은 동네에 사는 처녀를 겁탈했다는 혐의로 흑인 청년이 재판을 받는데, 그 변호를 주인공이 맡게 됩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인종차별에 관한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인간애 가족애 등 많은 종류의 사랑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거기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편견에 대한 메세지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것을 반성케 하는데, 영화상 정확히 표현된건 아니지만, 로버트 듀발이 맡았던 인물에 대한 것도 그것의 하나이겠습니다. 자폐아에 대한 인식...

 

영화 앵무새 죽이기

 

 

스토리라인의 기본이 되는 법정드라마의 재는 물론 가족드라마가 주는 밝은 즐거움과 미스테리 스릴러의 긴장감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아주 다양한 맛의 좋은 영화입니다. 외유내강의 표본인, 강한 신념과 사랑이 충만한 존경받을만한 아버지상과 순수함이라는 단어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동심 그대로의 아이들의 모습... 여하튼,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으로, 너무 감상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냉정하지도 않은 적절히 균형을 맞춘 구성입니다. 보는 이에게 재미와 감동과 교훈을 모두 선사하는 작품...

 

영화 앵무새 죽이기

 

 

원작을 읽어보지 않아서 원작과 비교할 순 없지만, 아마 모르긴 몰라도 원작이 주는 느낌 그대로를 잘 담은 영화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아니, 원작과는 상관없이 아주 잘 만든 좋은 영화... 굉장히 훌륭한 원작을 망쳐놓는 경우도 허다하니, 그런 의미에서 영화만 따로 평가를 해도 충분히 명작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 영화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를 보면서 든 생각... 요즘이 한창 선거시절이여서 그런지 정치인에 대한 평가가 언뜻 스쳐지나갑니다. 한가지를(혹은 겉모습) 보고 열가지를 판단하는 건 아주 어리석은 방법이 아니겠나 싶은... 그 한가지가 우리들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진실이 아닐수도 있으니...

 

영화 앵무새 죽이기

 

 

아래는 어느 평론가가 정리한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에 대한 평론 몇줄입니다.

 

- 대공황 시대 최남부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그린 하퍼 리의 퓰리처상 수상 소설은 제작자 앨런 J. 파큘라와 감독 로버트 멀리건에 의해 매우 드물고도 뛰어난 영화로 옮겨졌다. 이 작품은 파큘라와 멀리건이 1960년대에 함께 만든 여섯 편의 영화 중 첫 영화였다. 각색을 맡은 극작가 호튼 푸트는 미국 시골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특유의 시나리오 스타일을 확립하며 첫 아카데미상을 거머쥐었다.

 

이야기는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보여지지만(성인이 된 이 아이의 관점은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 킴 스탠리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된다) 영화의 중심에는 애티커스 핀치 역의 그레고리 펙이 있다. 여기서 펙은 그가 연기했던 고결한 인물의 극치를 보여준다. 중략...

 

 

아주 중요한 역할인 아이들의 연기도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운데 특히 천진난만한 스카우트 핀치를 연기한 당시 9세의 앨라배마 소녀 메리 배덤(당시 예일대학에 다니고 있던 베리의 오빠 존은 후에 '토요일 밤의 열기' '워 게임' 을 감독하게 된다.- 그 소녀의 오빠가 '존 바담' )의 연기가 뛰어나다. 결국은 그 아이들의 구원자가 되는 은둔적인 이웃 부 레이들리의 역할을 연기한 로버트 듀발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듀발은 그로부터 20년 후 역시 푸트에게 또 하나의 각본상을 안겨준 '텐더 머시스' 에 출연하여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엘머 번스타인의 음악은 이 부드럽고 감동적인 영화를 빛내주는 또 하나의 재산이다.-

 

 

참고로, 오늘 본 영화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는 아래에 정리한 좋은 영화 목록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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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인 소설은 아래에 정리한 꼭 읽어야 할 책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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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나고 좋은 영화, 재미나고 좋은 책 많이들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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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가 취미입니다. 가끔씩 책도 읽구요...^^ 하루에 한편 영화보고 리뷰 올리면서 좋은 영화 추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재미나고 좋은 영화를 원하신다면, 즐겨찾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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