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 IMDB 역대 영화 평점 순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국의 영화정보 사이트 중에 IMDB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이름은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를 줄인 약자로, 199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 비디오 드라마 게임 배우 등에 관한 온라인 정보 사이트입니다. 저도 영화를 선택할때 이 사이트의 정보를 많이 이용을 해서 고르는 편인데요, 왜냐하면 이 사이트는 관객이 직접 평점을 매긴 영화의 평점을 확인 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점을 매긴 영화들 대부분은 우리나라의 그것 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매긴 평점이기 때문에 보다 더 객관적이라고 할까, 뭐 그런 장점이 있기 때문이구요.
대신 단점도 있는데, 미국에서 운영되는 사이트여서 북미지역의 영화들에 보다 더 높은 점수가 매겨진다는 특징이 있고, 그렇기에 영화적으로 뛰어난 예술영화보다는 대중적인 영화가 보다 더 높은 점수를 차지한 경우가 많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씀드린대로 진짜 일반 '대중' 들에 의해 매겨진 평점과 순위라는 설명도 되겠는데, 다른말로 표현을 하면 '일반적으로' 재미나고 감동적인 영화들이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설명도 될 듯 싶습니다. 따라서 이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들은 웬만한 분들에게 웬만하면 통하는(?) 영화라는 설명도 되겠습니다.
오늘은 이 사이트에서 매겨진 평점 1위부터 250위 까지를 정리 해봤습니다. 파랗게 칠해진 영화는 제가 보고 리뷰를 작성한 작품이니(이미 예전에 본 영화들은 훨씬 더 많습니다만) 영화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여기에 있는 목록의 영화 리뷰를 모두 채울때까지 계속해서 한달에 한번씩은 업데이트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4위 다크나이트(2008)
9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
10위 파이트클럽(1999)
11위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2001)
14위 인셉션(2010)
15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6)
16위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2002)
17위 좋은친구들(1990)
21위 시티 오브 갓(2002)
25위 멋진 인생(1946)
28위 인터스텔라(2014)
31위 아메리칸 히스토리X(1998)
39위 모던타임즈(1936)
53위 프레스티지(2006)
54위 라이언 킹(1994)
56위 위대한 독재자(1940)
59위 샤이닝(1980)
62위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
63위 아메리칸뷰티(1999)
64위 월 E(2008)
65위 반딧불이의 묘(1988)
67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70위 올드보이(2003)
72위 U보트(1981)
73위 엠(1931)
74위 아멜리에(2001)
76위 원스 어 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77위 토이스토리3(2010)
78위 저수지의 개들(1992)
80위 검찰 측 증인(1957)
81위 이중배상(1944)
82위 시계태엽장치 오렌지(1971)
84위 레퀴엠(2000)
86위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87위 이터널 선샤인(2004)
88위 풀 메탈 쟈켓(1987)
89위 자전거 도둑(1948)
92위 아마데우스(1984)
94위 스내치(2000)
99위 L.A 컨피덴셜(1997)
100위 키드(1921)
101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1960)
102위 토이스토리(1995)
106위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배(1989)
109위 요짐보(1961)
111위 배트맨 비긴즈(2005)
113위 스카페이스(1983)
114위 업(2009)
117위 다운폴(2004)
118위 차이나타운(1974)
124위 히트(1995)
126위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1939)
128위 이웃집 토토로(1988)
129위 살다(1952)
131위 제7의 봉인(1957)
137위 엘리펀트 맨(1980)
138위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8)
139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140위 카지노(1995)
141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142위 워리어(2011)
144위 위대한 레보스키(1998)
146위 브이 포 벤데타(2005)
149위 폭력탈옥(1967)
150위 드래곤 길들이기(2010)
156위 트레인스포팅(1996)
157위 인투 더 와일드(2007)
158위 다이얼 M을 돌려라(1954)
160위 러시: 더 라이벌(2013)
162위 니모를 찾아서(2003)
164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166위 호텔 르완다(2004)
168위 킬 빌(2003)
171위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1979)
175위 데어 윌 비 블러드(2007)
176위 400번의 구타(1959)
177위 노예 12년(2013)
180위 페르소나(1966)
181위 프린세스 브라이드(1987)
184위 분노의 포도(1940)
186위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188위 씬 시티(2005)
190위 하치 이야기(2009)
191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
195위 셔터 아일랜드(2010)
196위 8과 2분의1(1963)
197위 간디(1982)
199위 본 얼티메이텀(2007)
200위 도니다코(2001)
208위 비포 선라이즈(1995)
215위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2014)
216위 몬스터 주식회사(2001)
217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011)
221위 뜨거운 오후(1975)
222위 록키(1976)
223위 엽문(2008)
227위 황야의 무법자(1964)
228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 하랴?(1966)
229위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2003)
230위 천공의 성 라퓨타(1986)
237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2003)
238위 사무라이: 한밤의 암살자(1967)
240위 빅 슬립(1946)
243위 킬링(1956)
244위 세 가지 색: 레드(1994)
245위 미녀와 야수(1991)
246위 비포 선셋(2004)
영화의 순위와 목록은 제가 정리한 바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로는 70위에 오른 '올드보이' 와 212위의 '살인의 추억' 그리고 237위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세편이 올라있고, 가장 많은 편수를 보유한 감독은 '스탠리 큐브릭' 으로 8편을, 그 뒤를 '알프레드 히치콕' 이 7편으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재미난건 일본 감독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공히 6편으로 굉장히 많은 영화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순위는 큰 변동은 없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순위는 바뀌고 있습니다.(가령 예를 들자면, 오랜시간 대부1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가, 최근 몇 년전부터는 쇼생크탈출이 계속해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특히나 최근 개봉한 영화가 높은 평점을 받게 되면 단숨에 순위안에 들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제일 끝부분에 있는 영화들은 순위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그 한 예로 얼마전에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는 58위에 랭킹이 되면서 250위였던 우리가 몰랐던 어떤 영화를 밀어냈을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이 목록을 볼 시점에는 아마 순위가 바뀐 영화들도 분명히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대신, 여기 목록에 있는 영화들은 평점 순위와는 상관없이 일반적인 대중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그리고 사랑할 작품들이니 영화를 선택하는데 참고해도 전혀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저도 말씀드린대로 여기 목록에 있는 영화들 리뷰는 모두 채울 예정이구요. 모두 채울때까지 업데이트는 계속 될것입니다. 파랗게 칠해진 영화는 제가 보고 리뷰를 작성한 작품이니, 리뷰는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여러분이 보시는 시점의 IMDB 역대 영화평점 순위이니 참고하시구요.
그러면 좋은 영화 많이들 보시구요,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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