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샘 페킨파(David Samuel Peckinpah, 1925-1984) 감독 영화 대표작 필모그라피 수상경력
반응형

'샘 페킨파(David Samuel Peckinpah)' 1924년생 1984년 사망 미국영화감독 필모그라피 대표작 수상경력

 

샘 페킨파 감독

 

 

오늘은 '샘 페킨파(David Samuel Peckinpah)' 감독의 필모그라피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감독의 작품 한편 정도는 보지않은 사람이 없을만큼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로, 남성적인 영화만을 만든 대표적인 감독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씨네21 영화감독사전에서 정리한 인물의 평...

 

- '샘 페킨파(David Samuel Peckinpah)'의 본명은 데이비드 새뮤얼 페킨파. 별명은 '피 흘리는 샘' '폭력의 피카소'. 페킨파는 오우삼, 월터 힐,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스승이며 현대영화에 처음으로 폭력을 주요 화두로 끌어들였다. 그의 대표작이자 수정주의 서부극의 원조 격인 '와일드번치(1969)'는 개봉 당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선과 악의 개념이 없는 무법자 총잡이들이 무지막지한 총싸움을 벌일 때마다 화면에는 선혈이 낭자하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슬로 모션으료 화면이 천천히 움직인다. 이 폭력 미학으로 페킨파는 어둡고 아름담고 격렬한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비가를 읊조렸다.  중략...

 

어떤 소재를 다루든 페킨파는 남자들 집단의 공포와 미덕을 표현하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페킨파는 남자다움을 과시하는 속물이 아니라 자기식대로 타락한 세상을 난폭하게 통과했던 것이다. 마음 내부의 갈등을 견디는 페킨파 영화의 주인공들은 그 고독을 폭력이라는 과격한 수단으로 풀어내고 페킨파는 도덕이 무너지는 장엄한 광경을 느긋하게 시적으로 관조한다. 페킨파는 평생 그 단순하지 않은 삶의 도덕을 폭력미학으로 살펴보는 데 다 바쳤다.-

 

샘 페킨파 감독

 

 

아래는 감독의 연출작...

 

1961년  데들리 컴패니온  

1962년  하오의 결투

1965년  메이저 던디

1969년  와일드 번치   아카데미 각본상 음악상 후보

1970년  케이블 호그의 발라드

1971년  어둠의 표적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

1972년  주니어 보너

1972년  겟어웨이

1973년  관계의 종말

1974년  가르시아

1975년  킬러 엘리트

1977년  철십자 훈장

1978년  콘보이

1983년  오스터맨

 

 

이상의 감독의 연출 대표작들입니다. 말씀드린대로 굉장히 남성적인 영화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면에서 남성미가 줄줄 흐르는 배우들을 기용한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하나의 예외라면, 영화 '어둠의 표적'의 주연을 맡은 '더스틴 호프먼' 정도가 있겠는데, 그 역시 뒤로 가면 똘끼 넘치는 남성미를 보여줍니다.

 

 

여하튼 개인적으로 보았던 '샘 페킨파(David Samuel Peckinpah)' 감독의 영화들은 폭력적이고 남성적이지만, 또 그만큼 화끈하고 강렬한 재미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7편 정도를 본 듯 한데, 시간이 나는데로 봤던 영화를 포함해서 모두 보고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랗게 칠해진 작품은 리뷰를 작성한 것이니 참고하시고, 목록의 모두를 채울때까지 업데이트는 계속해서 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따로 챙겨서 볼만한 영화들을 정리한 목록으로 저장해놓고 하나하나 시간날때마다 찾아보시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대부분이 명작...

 

추천영화목록...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장르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1위 영화 추천 목록... 10개 장르 100편...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씨네21 영화감독사전... 한국 영화감독사전 포함 꼭 알아두어야 할 감독들 목록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문제없음

'영화가좋다' 블로그입니다. 영화보기가 취미이고, 가끔씩 책도 읽습니다. 좋은 영화 좋은 책 추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재미나고 좋은 영화 좋은 책을 원하신다면, '영화가좋다' 즐겨찾기는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