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 추천 코난-바바리안(Conan the Barbarian) 존 밀리어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코난-바바리안(Conan the Barbarian)', 1982년 제작 미국 어드벤처 판타지영화 추천, 런닝타임 129분, 연출- 존 밀리어스, 출연- '아놀드 슈워제네거' '제임스 얼 존스' 등

 

 

 

'존 밀리어스' 감독의 영화 '코난-바바리안(Conan the Barbarian)' 을 보았습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82년에 제작된 판타지 어드벤처로, 현재 imdb 평점은 6.9점입니다.

 

 

오늘은 오래된 판타지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가 야만인(?)으로 분해 활약하는 영화 '코난-바바리안(Conan the Barbarian)'... 암흑시대를 배경으로 별다른 CG없이 몸으로 때우는 어드벤처 판타지물이여서,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랬습니다. 제가 어릴적, 그러니까 한 30여년 전엔 굉장히 인기있던 스타일...

 

 

 

어릴적 부모를 잃은 주인공이 노예생활을 하다가 어느덧 성인이 되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원수를 찾아 복수하는 과정의 이야기로, 전형적인 옛날 영화입니다. 그런 면에선 디테일한 부분에 어설픈 점도 보이고, 또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어찌보면 그런 것이 이런 옛날 판타지의 매력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반지의 제왕' 과 같은 놀랄만한 퀄러티의 작품은 아닙니다만, 아날로그적인 맛은 분명히 있는 영화라고 개인적으로는 평가합니다.

 

 

 

CG의 사용이 극히 미비할 수 밖에 없던 시기의 영화여서 솔직히 요즘 기준으론 볼거리가 많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가정에 컴퓨터는 커녕 비디오 플레이어도 거의 없던 35년 전 영화이니... 다만, 거대하고 웅장한 세트나 수많은 인력으로 때운 아날로그 방식의 연출은 그 나름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시절의 기준으로 본다면 꽤나 볼만한 판타지영화이겠습니다. 그러니 이런 종류의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볼만한 가치는 있다는 설명...

 

제가 본 영화 '코난-바바리안(Conan the Barbarian)' 은 그랬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실런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2011년 리메이크가 되었었구요,

 

 

아래에 정리한 토탈필름에서 선정한 최고의 판타지영화 50선 목록에도 있는 작품으로, 나름 유명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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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